'데스티니 차일드' 한국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시프트업은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첨당동 갤러리원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트 전시회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Art of Destiny Child)'에 앞서 미디어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일러스트 및 피규어가 있는 1층부터 게임 속 배경으로 사용된 작품들이 전시된 지하 1층, '데스티니 차일드' 캐릭터 일러스트를 볼 수 있는 지하 2층까지 '데스티니 차일드'에 관한 1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1층에는 국내 유명 피규어 원형팀인 '켈베로스 프로젝트'가 제작한 '리자'와 '다비' 피규어가 전시되며, 지하 2층에는 김형태 대표가 연필로 직접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 원화가 마련됐다.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는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분들이 오프라인에서도 '데스티니 차일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유저분들께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선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저분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같이 데스티니 차일드 2주년을 축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캐릭터와 게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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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2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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