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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상반기 ‘톱10신작’전멸……보릿고개 언제 넘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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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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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7-03 오전 11: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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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시장의 때 아닌 보릿고개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에 등장했던 신작들이 게임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온라인 게임 시장의 불황 해갈은 하반기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1일 PC방 리서치 기관은 상반기 마지막 주인 6월 마지막 주 순위에서 2013년 신작 게임들의 게임순위 ‘TOP10'진입이 없는 것으로 집계했다고 발표했다. 대표적인 PC방 리서치 기관인 게임트릭스와 게임노트 등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을 비롯해 10위권의 게임들이 전부 기존 인기작들이 차지한 채 상반기가 마무리 된 것.
이에 신작들의 부진으로 불황에 굳어진 게임 시장의 순위에 변동이 사라진 가운데,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 게임업계의 보릿고개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PC방 게임 점유율 리서치 기관들의 상반기 마지막 집계에 따르면, 1, 2, 3위를 ‘LOL’과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가 여전히 굳건한 점유율로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OL’은 4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작 게임들의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점유율을 자랑했으며, 기존 신작들 또한 신작들의 등장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출시 10년이 넘은 ‘리니지’와 ‘스타크래프트’도 중위권에서 자리를 굳건히 하는 등 기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던 인기작들이 여전히 신작 게임들의 도전에도 시장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확실히 적은 숫자의 게임들이 런칭을 함과 동시에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만한 신작들이 뒷심 부족으로 인해 ‘TOP 10’진입과 안착에 실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 혜성처럼 나타난 ‘크리티카’는 한 때 액션 RPG계의 최고봉인 ‘던전앤파이터’의 인기를 추월하기도 했으나 급작스럽게 터진 아이템 버그로 인해 치명상을 받고 말았다.
지난 상반기에는 예년과는 분명히 그 숫자가 적지만 어느 정도 주목을 받을 만한 수준의 게임들이 런칭을 실시했다. 2013년 1월 1일 신년 벽두에 등장한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초여름 시장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한게임의 ‘크리티카’가 등장하는 등 분기별로 업계의 주목을 모으는 게임들의 런칭이 이어졌다. 또, ‘크리티카’와 ‘하운즈’라는 복병이 등장해 신작 게임들의 수준이 만만치 않음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 게임 대부분 성공적인 진입을 했지만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속성’에 문제를 드러내 초창기의 인기가 점점 사그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를 주름잡을 블록버스터 MMORPG로 주목을 모았던 ‘아키에이지’는 10위권 내 안착이 확실하게 점쳐졌지만 임팩트 있는 콘텐츠의 부족에 발목이 잡히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고, 혜성처럼 나타난 ‘크리티카’는 아이템 버그와 업데이트 지연, ‘던전스트라이커’는 오토프로그램 문제로 인해 순위 하락을 막지 못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기존 게임들과 확실히 차이를 두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등으로 무장한 게임들이 등장했지만, 온라인 게임의 장기적 흥행의 필수 요소인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며 기존 게임들의 아성을 흔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2013년 상반기에는 ‘워페이스’, ‘레드블러드’, ‘티르 온라인’등의 신작들이 등장하며 신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공의 척도인 10위권 진입에는 실패하며 기존 인기작들의 단단한 벽을 더욱 두텁게 했다.
무엇보다 2013년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한 지 10년도 넘은 게임들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고착화 증상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굳건한 유저 층을 확보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시리즈는 그렇다 치더라도, ‘스타크래프트’나 2005년 출시된 ‘서든어택’의 인기를 여전히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게임들의 등장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은 신작 게임들의 콘텐츠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게끔 하고 있다.
 △ 장기적인 게임 플레이가 요구되는 ‘아키에이지’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빛을 발할 수 있는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나마 ‘아키에이지’의 경우 장기적으로 빛을 발하게 하는 게임성과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업데이트로 인한 인기 상승과 해외 게임 시장에서의 매출로 인해 만회가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신작 시장에 야심차게 진입했지만 운영상의 문제를 드러낸 신작들에 대해 유저들이 느낀 실망감은 적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등장하는 게임들은 초기 인기 몰이에 대한 관심은 물론 초기 인기를 유지시킬 수 있는 지속성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미 상반기에 등장한 신작들에 대해 기존 인기작들에 묶여 있는 게이머들의 실망감이 커져 있는 만큼 더욱 굳건해 진 시장 고착화가 어떤 식으로 실마리가 풀려나갈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상반기에 인기를 얻는 게임들이 분명 있었지만 콘텐츠적인 문제보다 운영성의 문제로 인해 유저들의 마음이 한 순간에 떠난 경우가 분명 있었다”라며 “여전히 외산 게임이 굳건히 순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유저들이 신작 게임들에 대해 잃어버린 신뢰감을 되찾아 줄 수 있는 한 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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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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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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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 뼈대가 바뀌질 않으니 매년 이런일이 터지는듯 , 아무래도 게임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교육방법 자체가 획일화 되어 있는게 제일 큰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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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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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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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너도나도 RPG 만들고 싶고 유니티 건드리고 싶고 해봤자 유사한 게임들이나 자꾸 나오는 추세에 뭘하든지 소용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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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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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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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게임들이 자꾸 나오는게 아니라 기존 인기 게임들의 영향력이 너무 커서 비슷해 보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크리티카도 '아, 이건 던파다!' 라고 느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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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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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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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기존 게임들과는 독창적인 게임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당연한 소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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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아이디어가넘치는데 좀만 어려우면 코더가 c8 이건현재기술력으로 불가능해!!
그림쟁이가 c8이거그리는건 불가능해!!
어러는 바람에 개판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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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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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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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형식같은 게임들(하프라이프, 어썌신, 데슾등등)이 좀 독특하고 자신만에 이야기 전달이 쉬운데, 만들면 우리나라는 3000:150000이라는 불법다운로드의 위엄덕분에 몰락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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