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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히어로즈’등급 확정……AOS시장 ‘격동’올까
작성자 : 등록일 : 2014-07-17 오후 12:30:21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블리자드의 신작 AOS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의 국내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로 대표되고 있는 AOS시장 경쟁에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블리자드코리아가 신청한 ‘히어로즈’에 대한 소비자이용등급 신청에 12세 이용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에서 오픈베타기 진행된 AOS게임인 ‘LOL’과 ‘도타2’도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만큼 무리 없는 등급별 판결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블리자드의 ‘히어로즈’가 이용자 등급 평가가 완료되고 베타테스트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LOL’이 90%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AOS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펼쳐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블리자드 브랜드를 결집한 신작 게임인 만큼 ‘LOL’의 대항마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히어로즈’의 12세 이용가 판정에 대해 선혈 및 신체훼손 효과 등을 제거해 이용자가 혐오·공포감을 느끼지 않도록 제한했으나, 일부 캐릭터의 형상이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점 및 소지하는 무기류가 다소 구체적으로 표현됐다는 점 등을 들어 12세 이용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AOS게임들이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만큼 무리 없는 판정이라는 평가다.

‘히어로즈’의 이용자 등급 판정이 확정됨에 따라 업계는 베타테스트가 임박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미 ‘히어로즈’가 북미와 유럽에서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테스터를 받고 있는 만큼 오픈베타급으로 완성도가 올라왔다는 분석인 것이다.

△ 등급 판정으로 인해 국내 베타테스트가 임박함을 알린 ‘히어로즈’는 단숨에 하반기 최대 기대 신작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블리자드가 최근 신작들의 테스트 사이클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는 것도 ‘히어로즈’의 오픈베타 임박설에 힘을 싣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8월 말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국내 심의가 확정된 지 두 달 만에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했다.

국내에서 확실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블리자드 브랜드의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이 결집된 게임인 만큼 다른 게임들보다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빠른 테스트 일정이 잡힐 것이라는 분석을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사실 ‘히어로즈’는 2014년 하반기 시장에서 베타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에서 클로즈베타 일정에 대한 언급이나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이 검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리자드 브랜드의 인기 캐릭터들을 총망라한 ‘히아로즈’가 베타테스트가 전격적으로 임박함에 따라 AOS시장 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LOL’과 ‘도타2’의 등장으로 인해 다른 장르 시장 못지않은 수준의 규모를 갖춘 AOS시장인 만큼 시장 변화와 충돌은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즈’의 등장은 국내 1위 게임인 ‘LOL’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0주를 넘어서 102에 이르기까지 국내 게임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최대 점유율 게임에 강력한 대항마로 손꼽히는 게임의 등장이기 때문이다.

당초 'LOL'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 다수의 AOS게임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과 기대를 모았지만 새로운 시장 층 발굴보다는 ‘LOL'의 굳건한 인기를 확인한 것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 굳건한 1위 게임인 ‘LOL'과 ’히어로즈‘의 시장 경쟁은 국내 신작 시장에 훈풍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히어로즈’는 그 동안 등장했던 AOS들과는 확실히 그 존재 가치가 다르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게임인 만큼 ‘LOL'과의 시장 격돌 구도는 분명 기대를 모을 만하다. 다수의 블리자드 블록버스터 게임들에서 인기 검증을 받았던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 것인 만큼 기존의 블리자드 게임을 즐겨 온 유저들이 ’히아로즈‘에 몰릴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OL'과 ’히어로즈‘의 격돌이 2014년 하반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를 갖춘 신작이 1위 게임의 아성을 위협할 경우 다른 신작 게임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에 신작 시장이 활성화 될 경우 전체적인 게임 사용량이 늘어나는 방학 효과도 기대를 해볼 만하다.

업계 한 전문가는 이에 대해 “‘히어로즈’와 'LOL‘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할 경우 나머지 신작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신작 시장이 활성하게 될 경우 고착화 문제로 인해 불황을 맞이했던 시장에 훈풍이 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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