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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앙코르 6화-위메이드 주니어스쿨, 특화고 인재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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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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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0-10 오후 11:3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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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20억뷰를 돌파하고, 맛깔나게 게임 대신해 주는 인기 BJ 대도서관은 연간 억대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모두 ‘보는 재미’의 시대가 열리면서 나타난 새로운 트렌드다.
이에 겜툰에서는 그런 출연자의 훌륭한 솜씨를 찬양하여 재연을 청하는 새로운 코너 [앙코르]를 선보인다. [앙코르]는 격주 다른 주제를 선정 및 이와 관련된 게임 관련 영상을 모아 게임 팬들의 ‘보는 재미’를 충족해주고자 한다.
[앙코르] 여섯 번째 주제는 위메이드에서 특성화 고교생 인재발굴 및 게임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 스쿨'이다.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산학협력 모델로, 올 상반기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실무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주니어 워크샵’ 9회, ‘위메이드 특강’ 3회, ‘교육 동영상’ 5편을 제작 및 진행한 바 있다.
그런데 왜 특성화 고등학교였을까? 으레 기업들의 협력 모델이라면 대학교와 특정 기관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신선한 감각의 새싹을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위메이드의 나눔 경영의 포부이기도 하다.
작년 '주니어 스쿨' 시즌1의 경우 일년에 걸쳐 '주니어 워크샵', '주니어 멘토링', '주니어 인턴쉽'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니어 워크샵'은 임직원 선배들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후배 학생들이 위메이드 본사에서 만나 하루 동안 함께 활동하는 내용의 커리큘럼이다.
'주니어 멘토링'은 그래픽과 프로그래밍에 관한 특정한 주제에 대해 학생과 임직원이 조별로 나뉘어 현업 기반의 그래픽 작업을 하거나, 독특한 모바일 게임을 기획해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등 각양각색의 주제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 바 있다.
올해 시즌2의 경우 작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멘토링을 워크샵으로 통합해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연계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특강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역시 부족한 점을 보완하거나 새롭게 신설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더욱 유용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위메이드의 재능 기부와 고졸 우수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주니어 스쿨'이 최근 좋은 결실을 맺었다. 내년 졸업 예정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시작해 면접, 테스트, 프로젝트 전형을 거쳐 최종 8명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한 것. 이들은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류상 검은색으로 칠해진 비중에 의존하는 뻔한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실무자에게 배우는 현장 교육을 통해 선발된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인재, 통칭 위메이드人의 활약이 기대된다.
▲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기획자편
▲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프로그래머편
▲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그래픽 디자이너편
▲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지난 1년간의 이야기
▲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신입사원편
▲ 위메이드 주니어스쿨, 액션 RPG '신무' 개발 비하인드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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