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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클로즈/오픈베타 게임] 11월 셋째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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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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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1-16 오전 10:2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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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09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게임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모습이다. 매년 지스타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클로즈 및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11월 셋째 주는 그야말로 신작 게임들을 많이 만나볼 절호의 찬스다. 신작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다양한 게임들을 즐겨 보자.
㈜소노브이(대표 장원봉)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주얼 온라인 액션 RPG <비바파이터>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오는 1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바파이터>는 지난 테스트를 통쾌한 액션 쾌감을 전해준 파티플레이와 콤보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액션 RPG장르의 재미요소를 잘 살려 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카오스 큐브 시스템과 마이룸 시스템 등의 신규 시스템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비바파이터>는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도 팔 수 도 있는 일석이조의 신규 시스템인 룬(RUNE)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뿐 아니라 자기 자신 이외에 모든 사물이 보이지 않은 ‘암흑’ 시스템과 모든 컨트롤이 반대로 진행하게 되는 ‘저주’ 시스템 등 신선한 시스템들을 선보여 순간순간 방심할 수 없게 몰입도를 높여 주어 게임의 재미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엔플레버(대표 박승현)가 개발하는 포스트 모던 RPG <아이엘: 소울브링거(이하 아이엘)>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
이번 CBT에서 <아이엘>은 OBT라고 해도 손색없는 탄탄한 게임 시스템과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술 플레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결투 시스템’ ▶더 많은 유저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파티 시스템’ 및 ‘길드 시스템’ ▶신개념 체험형 ‘튜토리얼’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형 펫 ‘용병 피오’ ▶’베누시아’ 테마로 진입하는 새로운 지역 ▶상위 레벨 전용 신규 의상 등이 조화를 이루어 유저들은 한층 완성도 높은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엘>의 3차 CBT의 클라이언트는 테스트 시작일보다 하루 앞선 17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가 서비스하는 롤링 접착 액션 <괴혼온라인-굴려라! 왕자님(이하 괴혼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1차 CBT에서 <괴혼온라인>은 지난 테스트들에 비해 보다 높아진 게임성과 다양해진 게임 콘텐츠, 신규 대전모드인 '롤링 대전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롤링 대전'은 일정한 목표를 가지고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게임 모드로, 다른 유저의 방해 없이 각자의 방에서 덩어리를 굴리지만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방을 방해하거나 같은 팀을 도와줄 수 있는 특별 대전 모드다.
윈디소프트 '괴혼온라인' 담당 정아해 PM은 "괴혼온라인의 이번 CBT는 새로운 대전모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다양한 아이템 등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며, "CBT에 참여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가 원하는 괴혼온라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혼온라인은 11월 24일까지 1차 CBT를 기념하여 연인 및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커플과 함께하는 코스모 커플 이벤트’가 진행한다.
더파이브인터랙티브는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전쟁 전략 웹게임 <강산/의 1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산온라인>은 춘추전국시대와 더불어 중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시기인 위진남북조 시대를 무대로 하는 웹게임이다. 유저는 강남, 중원, 막북 3가지 거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자원을 생산하고, 병력 갖춰, 상대 영토를 점령해야 한다.
게임에는 5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병종들이 존재해 유저들인 이들의 상성을 잘 이용해야 하며, 군단, 세력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로 펼칠 수 있다. 또한 당시 시대상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장비와 아이템 강화 시스템을 이용해 무장을 육성할 수도 있다.
이번 1차 CBT에서 <강산>은 게임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선보이는 한편, 게임성 및 현지화, 서버 등 게임의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BT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유저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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