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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반갑다 겨울방학!’ 저 연령층 게임들 본격 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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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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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2-15 오전 1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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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중순을 넘어가면서 대학가에서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가는 물론이고 많은 각계각층의 업계는 한 해의 마무리를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말이더라도 이듬해를 더욱 풍성하게 맞이하기 위해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 해의 ‘마지막 장사’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바쁘기도 하다.
 △ 메이플스토리의 가장 큰 경쟁작인 에버플래닛도 곧 오픈 할 예정이다.
특히, 이런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방학을 특별히 더 기다리는 ‘세력권’들이 있다. 바로 곧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할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저 연령층을 겨냥한 캐주얼 게임들이 바로 그것들이다. 매년 여느 때보다 많은 초등학생&저 연령층 유저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겨울방학 시즌이기에, 또 그 어느 연령층보다 방학 시즌에 많은 게임 집중도를 보여주는 유저 층이기에, 겨울방학 시즌을 노리고 본격적인 출격 준비를 하고 있는 캐주얼 게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차게 보내면서 2009년의 ‘유종의 미’를 장식하고 2010년 신년을 따스하게 맞이할 저 연령층을 노리는 캐주얼 게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살펴보자.
윈디소프트의 ‘비밀병기’라고 불리는 캐주얼 액션 RPG ‘헤바 온라인’은 지난 4일 오픈베타 이후 1만 3천명을 넘기고 첫 주말 동접자 숫자 2만 명을 넘기며 순항을 하고 있다. 11일 오픈을 실시한 액토즈소프트의 ‘겨울방학 대비 캐주얼 게임’인 ‘오즈 페스티’벌 역시 게임 내, 외적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 유저들을 본격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오픈을 한 맞춤형 오픈 캐주얼 게임이라고나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픈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헤바 온라인’은 최근 신규월드 '피르케'를 오픈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오픈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월드이기에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액토즈소프트의 ‘오즈 페스티벌’은 독특한 게임 구성으로 폭 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오즈 페스티벌’역시 캐주얼 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독특한 게임 구성에 저 연령층 유저들뿐만 아니라 폭 넓은 유저 층에 사랑을 받고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패러디 등을 접목한 독특한 게임 환경과 게임 전개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잘 알고 있는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소리 없는 유저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밖에도 7일 오픈베타를 실시한 컴투스의 스포츠 골프 캐주얼 게임인 ‘골프스타’, 2일 오픈베타를 실시한 라이브플렉스의 ‘파이널 퀘스트’등도 겨울방학에 맞춰 오픈베타를 실시한 주목 캐주얼 게임들이다.
패키지 게임으로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 유명한 명작 게임 시리즈의 온라인 컨버전 시리즈 ‘쯔바이 온라인’은 2D MMORPG로 분해 겨울방학 시즌 오픈을 목표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귀여운 두 영웅 캐릭터가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협력에 의한 게임 전개가 재미로 손꼽히며 오픈을 기다리는 저 연령층 유저들이 다수 있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력 후보군’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게임이지만 겨울방학을 앞두고 초등학생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들도 있다. 온라인 애완견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펫피’가 바로 그것. 남녀를 가리지 않는 초등학생 게임 유저들에게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펫피’는 실제 애완견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종의 애완견을 유저들이 만날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커뮤니티 시장도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 비폭력 게임인데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과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 연령층 게임 유저들의 부모에게도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 클로즈베타를 단행하는 위메이드의 ‘쯔바이 온라인’은 저 연령층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유력 후보군 중 하나다.
또, 이 밖에 겨울방학 시즌을 위해 기존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던 게임들도 맞춤형 업데이트를 서두르고 있다. ‘테일즈런너’는 인기 걸그룹 ‘카라’의 스페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으며, 캐주얼 게임의 왕자 넥슨의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와 ‘크레이지 슈팅 버블파이터’에는 좀비 모드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며, ‘엘소드’도 2차 전직 캐릭터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텐비’도 겨울방학 맞춤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간 게임들은 물론이고, 그에 맞춰 오픈베타를 단행한 저 연령층 게임 유저들을 노리기 위한 게임들의 각축전도 2009년 겨울방학 게임 시즌에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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