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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클로즈/오픈베타 게임] 2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0-02-01 오후 12:58:50

한게임의 글로벌 대작 MMORPG<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이하 워해머 온라인)>이 오는 2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워해머 온라인>은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모드를 새롭게 도입하고, 타격 효과 및 전투 음향을 보다 실감나게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한국 게이머 취향에 맞춰 세련된 모습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 하는 등, ‘스페셜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SFGT)’와 유저간담회에서 수렴한 유저 의견을 성실히 반영하여, 단순한 한글 버전을 넘어 ‘한국형’ 게임으로 업그레이드된 <워해머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CBT 빌드에서는 본래 각기 흩어져 존재하던 정의의 세력 ‘오더(Order)’와 파괴의 세력 ‘디스트럭션(Distruction)’의 진영별 시작점을 통합하여 1개 지점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게이머들이 더 많은 유저를 만나 게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워해머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RvR)’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재 게임 내 각 진영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의 상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투 보고서’ 기능을 추가하고, 도시 장악 전적에 따라 진영별 세력 균형을 보완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을 적용했다.

한게임은 SFGT 뿐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항시 수렴한 결과, 한국 MMORPG 유저들은 처음 게임에 진입할 때 ‘캐릭터 그래픽’과 ‘튜토리얼’, ‘게임UI’ 등을 게임의 주요 요소로 손꼽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유저 의견들은 게임에 적용되어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 http://www.windysoft.net)는 온라인 실시간 전략게임(RTS)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 >의 1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가 1월 26일부터 시작된다.

< COHO >의 1차 CBT는 오는 1월 26일부터 종료일까지 24시간 본 서버를 오픈하며, 별도의 테스트 종료일을 지정하지 않고 유저가 만족할 때까지 계속된다. 테스트 종료일은 CBT 기간 동안 유저들이 건의한 날짜로 지정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 'COHO'팀 전제철 팀장은 “1월 26일 실시되는 1차 CBT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COHO를 선보이게 됐다”며, “2010년 최고의 RTS가 될 COHO의 첫 CBT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포탈 넷마블(대표 남궁 훈)에서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의 첫 번째 CBT가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서유기전>은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원전 서유기의 200년 뒤 이야기로 세상의 악이 응집된 천명옥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후예들의 모험을 컨셉으로, <귀혼>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캐주얼 MMORPG에서 금기 시 되었던 획기적인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적용한 화제작이다.

특히, <서유기전>은 게임 내, 외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미가 뛰어나고, 주작, 백호, 현무 등 사신수, 삼국지의 영웅들 및 제천대성 등 수백가지로 변신이 가능한 기문둔갑 시스템이 핵심 차별화 요소이다.

또한, 게임내에 있는 수백가지 요괴들을 잡아 카드를 모으고 해당 요괴로 변신하고 그 요괴의 스킬과 특수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요괴 변신 시스템과 화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강력한 필살기 진기 시스템, 스킬의 3단계 진화가 가능하여 진화에 따라 효과와 파워가 더욱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온소프트(대표 김광열)는 <무림영웅(武林英雄)>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29일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내달 2일까지 CBT 테스터를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글 차이나를 통해 ‘2009년 급상승 검색어 3위’를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무림영웅>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MMORPG’라는 슬로건 아래, 9,999명의 테스터를 선발하고 CBT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금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전략 장르의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Web MMORPG <무림영웅>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무런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온소프트’가 준비한 프로모션과 함께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무림영웅>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튜토리얼과 게임 접속 후 처음 접하게 되는 초보자 퀘스트를 통하여 기존의 웹게임을 즐겨왔던 게이머들은 물론 웹게임 플레이 경험이 전혀 없는 게이머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롤링 접착 액션 <괴혼온라인-굴려라! 왕자님(이하 괴혼온라인)>의 사전 공개서비스(Pre OBT)를 2월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혼온라인>은 이번 Pre OBT를 통해 그 동안 진행된 여러 테스트에서 제시된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괴혼온라인'은 이번 Pre OBT를 통해 게임을 최종 점검함과 함께 유저 참여형 미션을 진행하여, 유저 참여율에 따라 공개서비스(OBT)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윈디소프트의 '괴혼온라인' 담당 정아해 PM은 "여대생 FGT부터 이번 지난 1월 8일 종료한 파이널테스트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온 괴혼온라인이 드디어 Pre OBT를 실시한다"며, "이번 Pre OBT는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이 대거 반영됐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Pre OBT 미션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이은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온라인 게임 < 드래곤네스트(Dragon Nest) >의 최종테스트를 오는 2월 5일(금)부터 사흘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오픈을 앞두고 콘텐츠의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차 전직 시스템을 비롯해 오픈때 공개될 신규 콘텐츠들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드래곤네스트>의 파이널테스트는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12세 이상 모든 유저의 참가가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파이널테스트’에서 사용한 캐릭터명을 오픈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와 유저 100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1박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박정식 개발이사는 “이번 테스트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드래곤네스트의 최종 점검이 될 예정이다”며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해 최고의 액션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드래곤네스트>는 지금까지 두 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와 한 차례의 테크니컬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12월 27일에 유저 랜파티를 통해 신규지역 ‘세인트헤이븐’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2월 중 오픈베타테스트 돌입 예정이다.

㈜소노브이(대표 장원봉)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클럽스타킹(Club. Star-King)이 2월 4일부터 7일까지 1차 CB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은 <클럽스타킹>만의 특징인 온라인 노래방&댄스 배틀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에 무대 위 캐릭터들의 멋진 댄스가 더해져 진짜 스타가 된 듯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무대 위의 화려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자신이 지정한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관전모드 기능을 통해 콘서트무대의 스타와 관객이 된 듯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요소들를 온라인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이외에도 꾸미는 재미가 있는 마이 콘서트 룸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을 통해 친목도 쌓고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선물뽑기, 낚시 등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꽃과 계란 아이템을 무대 위에 던지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손노리(대표 이원술)에서 개발중인 MMORPG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2월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어스토니시아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 초기부터 관련 업계는 물론 게이머들에게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원작인 PC게임 ‘어스토니시아스토리’의 종결 후 13년 뒤의 스토리가 펼쳐지며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등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구성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RPG의 명가 손노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RPG로 약 3년여간의 담금질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