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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젊은이들이여, 공채 시즌을 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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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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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4-09 오전 8:2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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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산업이 되면서 게임업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 게임을 서비스하는 사람,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는 사람, 게임 서비스의 영업을 하는 사람, 게임을 하는 고객을 관리하는 사람 등등. 각 게임사들과 게임업계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람들의 숫자는 매우 많은 것이 틀림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게임업체에 취직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전문적으로 게임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고, 또 과거와는 달리 대우도 좋아졌지만 이제까지 ‘게임회사 정식 취업’에 대한 문은 좁았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인생을 게임과 함께 하려 하는 젊은이들의 ‘안타까움’이 있어 왔다.
하지만 경력직 수시채용이 주류를 이루던 게임 업계에 신입 공개채용이 자리를 잡음에 따라 이에 따라 게임 업계가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전과는 달리 인재에 대한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게임사들이 수시채용이나 특채만으로는 양질의 인재 확보가 어렵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야흐로 2010년의 공채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게임업계 진출을 노리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사인 엔씨소프트는 어플리케이션 기획과 보안솔루션 개발, 그리고 웹서비스 운영 등의 부문에서 일할 인재를 공채를 통해 채용하고 있다. 물론 신입 뿐만 아니라 경력 사원도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경력직은 게임개발과 웹개발, 사업, 경영일반, 시스템 등 5개 부문에서 최소 2년 이상 관련 직무경험이 있어야 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게임업계의 인재로써 독특하고 톡톡 튀는 인재만을 강조했던 기존과는 달리 ‘소통형 인재’와 ‘글로벌 스탠더드’의 기반이 될 인재 채용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몇 해 전부터 ‘공채 시즌’에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이지만, 새로운 10년을 대비하는 엔씨소프트의 신입 채용은 사뭇 달라졌다.
상반기 100명 이상을 공채를 통해 채용하는 엔씨소프트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인턴제를 도입했다. 인턴제는 포스코 CJ 등 최근 대기업들이 도입한 채용제도.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이 제도를 운영했고 내부 반응이 좋아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대기업 인턴제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조직이 커져 그 조직을 이끌 새로운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생각이다. 엔씨소프트 채용 관계자는 “업무능력과 대인관계 등으로 선발을 위한 평가항목이 더 세밀하고 엄격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역시 세계화가 될 엔씨소프트의 본사 직원인 만큼 그 영향력이 국외로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인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턴십’도 검토 중이다. 또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게 한 ‘교차지원’ 제도도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아트,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게임 개발 내의 세세한 분야는 전공자 위주로 뽑았다. 경력이나 해당 기술이 없으면 지원 자체가 어려웠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이런 장벽도 열정과 교육을 통해 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해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와 같이 게임사들이 정기적인 공채를 매년 실시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게임사들의 공채 시즌을 대비한 젊은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채를 마친 넥슨은 ‘소통형 인재’를 가장 큰 화두로 꼽고 ‘팀 면접’ 전형을 포함했다. 그간 면접에는 임원 몇 명이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지원자가 지원한 팀의 말단직원까지 면접에 들어가게 했다. 팀 전원이 함께 일할 동료를 스스로 뽑게 하자는 취지다. 넥슨 인사팀 백한주 파트장은 “게임 개발만큼 중요한 것이 팀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대기업에서 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도 도입해 1등으로 선발된 팀 5명 전원을 뽑기도 했다.
CJ인터넷은 지난해 신입 공채 인원을 30% 늘렸고 올해는 30% 더 뽑을 예정이다. 비대해진 조직을 이끌기 위해 충성도 높은 신입직원을 공격적으로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CJ인터넷은 설명했다.
JCE는 2010년 상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하며 ‘JCE인 적합지수 테스트 2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력사원 공채는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게임 및 관련 분야에 경력을 갖고 있으면 전공이나 연령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개발 부문 게임기획, 서버프로그래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이고 아트부문은 3D 그래픽 디자인, 2D 그래픽 디자인이다. 이밖에도 웹&미디어 부문 웹기획, 웹개발, 웹디자인, 사업부문으로는 국내 마케팅 전략 기획, 해외서비스 기획 등을 모집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상반기 경력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기획/마케팅, 서비스 기획/운영, 웹게임 및 온라인게임 제작 등 총 8개 직군이다. 연 매출 3,400억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경력공채를 통해 해외 서비스 운영 인력을 비롯한 웹게임 및 온라인게임 제작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 인력을 확보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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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들어가고싶다.
나 지원하면 뽑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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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넥슨가고싶어요.
마영전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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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가고싶다.
블리자드 다니면 스타2 꽁짜로 주겠지. 스타2 사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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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꺼죠
엔씨가 짱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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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고 엔씨고 블리자드고 거기 들어갈려면 공부 잘해야 해요!!
게임만 하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래야 엔씨든 넥슨이든 가니까
공부좀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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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이 좋으시면 넥슨보다는 데브캣 아니려나 -_-; 엔씨야 엔씨 소프트 자체에서 게임을 만드니..ㅎㅎ
그래도 들어가시려면 공부 열심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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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FOCUS/겜툰특집
엔씨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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