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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창간특집] KTH의 앞으로의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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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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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5-25 오후 7: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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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점의 선 KTH 올스타는 다가올 게임 시장을 위해 기초 작업이 완성된 상태다. 지난 2009년에 발표했던 신작 5종의 서비스가 완료됨에 따라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계속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 특성상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 꾸준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다시금 과거의 굴곡진 과거를 되풀이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KTH의 게임 사업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삼기에 가장 적합한 때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KTH가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사실 여러 온라인 게임사들이 게임포탈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란 것이 존재한다. NHN의 한게임의 경우 최근에야 MMORPG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웹보드 게임이 중심이었고 넷마블의 경우는 FPS 게임인 ‘서든어택’의 이미지와 해외 퍼블리싱 게임이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KTH 올스타의 경우 딱히 정해진 이미지가 없다. 물론 게임포탈에 입장으로서는 한 이미지에 고정되는 것이 독이 될 수 있지만 지금보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살려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KTH 올스타를 구성하고 있는 게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MMORPG, 특히 무협 게임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 더 강한 것이 사실이다.
 △ MMORPG의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KTH 올스타
이는 최근까지 KTH 올스타의 주력 게임이 바로 ‘십이지천’ 시리즈였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 그 외의 장르에는 다소 취약한 부분이 존재한다. 특히 캐주얼 게임의 경우에는 KTH가 과거 보여줬던 행보와는 전혀 반대의 상황에 놓여 있는데 RTS인 ‘로코’의 경우는 캐주얼로 보기에는 다소 부족하고 그나마 FPS 게임인 ‘어나더데이’가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올스타가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것이 단기간 내에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전체적인 라인업 보충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 게임이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십이지천’ 시리즈가 프렌차이즈 게임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다른 장르에서도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
각 장르에서 프렌차이즈 게임을 완성하는 동시에 라인업 보충이 어느 정도 갖춰진다면 다른 게임포탈보다 시작이 조금 늦은 KTH 올스타 입장에서는 새로운 반격의 기회를 잡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리를 잡는데 꽤 많은 시간을 소요한 KTH 올스타 입장에서는 다른 게임포탈과 차별화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게임포탈로서의 KTH 올스타의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게임포탈들의 모습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좋게 말하면 평범하고 나쁘게 말하면 특색이 없는 셈이다.
 △ 얼마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도 키포인트다
물론 이것이 과도기적인 단계에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약간 쳐져있는 게임포탈 사업을 다른 기업과의 동등한 위치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방식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 이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게임시장에서 게임포탈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로 KTH 올스타가 다른 기업들과 동등한 위치를 서기 위해서는 이 시점에서 뭔가 변화를 꾀해야만 한다.
물론 이 같은 차별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과 투자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부터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차후 게임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타 게임포탈에게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고 아무리 게임이 늘어난다고 해도 현재의 격차를 메우기에는 시간이 꽤나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동안의 KTH 올스타는 국내 서비스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현재의 온라인 게임사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글로벌인 만큼 KTH 올스타도 이러한 사업 전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우선 포화된 게임 시장에서 KTH 올스타가 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서비스가 키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각 온라인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 성과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특히 메이저 온라인 게임사들은 현재 국내보다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압도할 정도로 수익구조의 큰 변화를 겪은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KTH 올스타는 아직까지 이러한 부분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적이 없다는 점이다.
 △ 신작을 위주로 글로벌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행히도 현재 KTH 올스타는 신작을 중심으로 다시금 해외 서비스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어나더데이’와 ‘로코’, ‘카로스 온라인’ 등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모바일 게임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부터는 얼마나 KTH 올스타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관건이다.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의 확보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인력과 시간, 돈이 필요하다.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에 따라 KTH 올스타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다.
분명한 사실은 KTH 올스타는 아직 성장 단계에 있다는 점이다. 고착화 된 상태에서 변화를 꾀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과제 중의 하나지만 성장 단계에서는 변화를 주기에는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동안 KTH 올스타는 소극적인 스타일로 일관해 왔지만 2009년을 기점으로 확실히 달라진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과연 KTH 올스타가 시장 흐름의 변화를 얼마나 잘 견뎌내는지, 또 어떠한 전략으로 공략을 해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분명 가시적인 성과를 보기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여러 가지 난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도 능력 중의 하나다. 과연 KTH 올스타가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내 게임포탈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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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졸라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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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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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온라인 나오면 끝난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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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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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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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죽어도 상관없지만 전쟁나서 게임못하는건 싫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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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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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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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말만하네요.. 정말.. 특색있는 사이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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