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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엔씨, 캐주얼 재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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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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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7-05 오후 2:4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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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국내는 물론, 이제는 유럽과 북미에서도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개발사다. ‘리니지’시리즈를 시작으로 ‘길드워’와 ‘아이온’등 난공불락이라고 여겨졌던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완전한 성공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지며 온라인 게임사로써는 쉽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는 게임사임에 이견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온라인 게임업계의 모든 게임사들에게 부러움을 한 눈에 받고 있는’ 엔씨소프트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로 포트폴리오에 대한 획일화, 단순화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점이다.
자사의 간판 게임인 ‘리니지’시리즈를 시작으로, 블록버스터 MMORPG를 연속적으로 메가 히트 시키며 ‘MMORPG의 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엔씨소프트이지만, 수익원을 다변화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은 계속해서 무위로 그친 것이 사실이었다. 간판급 MMORPG 이외에 다양한 캐주얼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하드코어함’이라는 색을 지우기 위한 엔씨소프트의 고민은 오늘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10년 여름 시장에서도 엔씨소프트의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 등장한다. 그리고 유례없는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게임 동시기 런칭’이 다가오면서,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게임에 대한 도전기가 2010년 여름 시장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과거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이라고 할 수 있는 ‘플레이엔씨’를 런칭할 때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종류의 캐주얼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MMORPG로 획일화 되어 있는 재무구조를 확실히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으며, 당시 고착화 되어 있는 수익구조에 따른 부진이 이어지자 선택한 ‘변화’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런칭했던 캐주얼 게임들이 대부분 실패 일로를 걷고 결과적으로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도전인 게임포털 ‘플레이엔씨’가 다시 ‘리니지’시리즈와 ‘아이온’을 즐기는 유저들로 점철되면서 더욱 큰 발전을 바라는 엔씨소프트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게임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었지만 뚜렷한 족적과 성과를 보이고 있는 MMORPG에 비해 다른 ‘라인’들의 성과는 가히 미비한 것이 사실이었다.
 △ 펀치몬스터는 오픈베타 콘텐츠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오픈베타 일정 조율에 나섰다.
그런 엔씨소프트의 고민을 타개하기 위한 또 다른 결과물이 이번 2010년 여름 시장에 등장한다. 바른손인터렉티브가 개발하는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고니카‘와 엔씨소프트의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넥스트플레이의 ’펀치몬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본격적인 월드컵 시즌 바로 직전에 ’아이온‘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용계진격‘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엔씨소프트는 최근 이 두 캐주얼 게임 라인업의 성공적 런칭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드래고니카’와 ‘펀치몬스터’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게임 신작이라는 것 이외에도 상당한 기간 동안 테스트를 거치면서 캐주얼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게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 왔던 게임이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횡스크롤 캐주얼 게임류에 새로운 활력과 경쟁이 될 것으로 관측을 했던 게임군이기도 하다.
특히, 이 두 게임이 오픈베타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오픈베타 일정을 조율하는 등 동시에 오픈베타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면서 ‘엔씨소프트 서비스 캐주얼 게임의 동시기 런칭’에 대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충분히 그 게임성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서비스 캐주얼 게임이 동시기에 런칭된다는 것은 충분한 주목거리임에 틀림이 없다. 엔씨소프트의 또 다른 캐주얼 게임업계 ‘도전사’이자, 동시 런칭으로 캐주얼 게임 중에서도 이제는 세분화 되어 있는 유저들의 취향을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충분히 주목을 받을만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엔씨소프트의 두 캐주얼 게임의 2010년 여름 시장 동시 런칭 이후를 기다리고 있는 또 하나의 캐주얼 기대게임이 있다.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하고 있는 차량 격투 게임인 ‘스틸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항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차기 주력작이 될 만한 메가 히트 게임 후보군인 ‘블레이드&소울’보다 더 큰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스틸독’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게임 도전기에 방점을 찍을 게임’으로 지목을 받고 있다. 때문에 스케쥴상으로 ‘드래고니카’와 ‘펀치몬스터’의 서비스가 지지부진할 경우 엔씨소프트가 전격적으로 ‘스틸독’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 어쩌면 엔씨소프트의 차기 블록버스터 MMORPG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스틸독.
물론, 캐주얼 게임, 특히 횡스크롤 액션 RPG에 대한 주목이 남다르게 여겨지고 있는 2010년 여름 시장인 만큼 테스트 기간 동안 좋은 평가를 받아 온 엔씨소프트의 ‘펀치몬스터’와 ‘드래고니카’가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더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꾸준하고도 강력한 인기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기존의 인기 캐주얼 게임들의 구도를 부수는 데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 때문에 이 뒤를 이을 강력한 카드로 ‘스틸독’을 꺼낼 가능성까지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드래고니카’와 ‘펀치몬스터’가 동시에 시장에 등장, 좋은 반응을 얻게 된다면 뒤에 서비스를 대기하고 있는 ‘스틸독’까지도 서비스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엔씨소프트가 몇 해 째 계속해서 거듭하고 있는 ‘캐주얼 게임업계 도전기’가 2010년 여름 시장을 기점으로 방점이 찍힐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다.
본격적인 월드컵 시즌이 막을 내리고 난 뒤에 캐주얼 게임 시장의 경쟁 분위기는 한껏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쟁에서 동시기에 런칭되는 엔씨소프트의 두 캐주얼 게임이 캐주얼 게임 도전 잔혹사를 지워낼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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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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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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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성공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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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몬 겁나 재미있어..
짱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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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대되는 게임 대박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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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몬스터 개인적로 이번 여름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내요 ㅎ
추신)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기사를 복사해가도 될까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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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위에 펀몬 3분 같은분일것같은데 ㅋㅋㅋㅋ 그래도 전 저 위에게임중에 펀치몬스터 재밌게했네요. 개발만 5년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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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고니카는 북미섭에서 해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고 펀치몬스터가 가장 기대됩니다.
랜더플랫이란 기술을 이용하여 3d맵의 세심한 컨트롤도 필요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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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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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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떻었나 처음보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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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FOCUS/겜툰특집
펀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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