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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INSIDE] 7화- 쉬운 것? 어려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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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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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0-07 오후 6:2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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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가 고도로 발전되고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예를 들면 손바닥만큼 작은 전화기를 들고 다니면서 전화를 할 수 있거나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것 등의-이 우리들의 눈앞에서 펼쳐지면서 이제는 ‘보다 더 편리하고 간단한 것’을 추구하기 위한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의 발전에 대한 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뭐, 인간이 살아가는 데 더 편하고자, 보다 더 윤택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어쩌면 인간사회의 발전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적일 수도 있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를 것이다. 너무나 어렵고 원론적인 결론이 나올법한 이야기는 각설하고.
그래서 그런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이런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편한 것, 귀찮지 않은 것을 더욱 선호하고 있는 것 같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가정경제를 위해 필수적으로 들러야 했던 은행 업무도 집 안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심지어 내 손에 핸드폰만 있으면 간단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IT/인터넷의 발전으로 시장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갈 필요는 없어졌으며, 생필품들을 포함한 개인들이 찾는 모든 물건들은 손가락 클릭 몇 번으로-그것도 저렴하게-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물론 그에 따른 폐해가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못 구할 것이 없는 세상, 작은 액정의 스크린 터치로 언제든지 필요한 것을 구하고, 필요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세상, 그야말로 ‘원클릭, 원버튼, 원터치’의 세계’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편리함, 그리고 간편함이라는 단어로 정리할 수 있는 현대 사회의 고도의 기술 발전은, 이제는 개개인의 생활을 넘어서 쾌락과 즐거움을 위한 엔터테인먼트인 게임에 요구하는 성향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오늘은, 이런 한국 사회에서의 변화가 게임에 미치고 있는 영향에 따라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고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08년, 해외에서 유명한 브랜드의 온라인 게임들이 국내 퍼블리셔를 통해 다수 들어올 당시, 한 유명 게임업체 담당자는 필자에게 들뜬 표정으로 이번에 들여 올 게임의 게임성이 국내에서 분명 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개인적으로 해당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하기 위해 타 게임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는 자부심도 있었으며,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퍼블리싱 담당자가 외부 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 필자에게 한 게임의 유통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대단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다. 보통 해당 게임에 대해 장점을 열거하고 그런 사실들이 유저들에게 충실히 전달되기를 바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던 이 게임, 사실 필자도 국내에서 성공할 줄 알았다
해당 게임의 경우 게임에 대한 장점이나 게임성, 콘텐츠의 훌륭함에 대한 이야기는 ‘두 말 하면 입 아플 정도’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게임 브랜드에 대한 네임벨류와 콘텐츠의 우수성은 국내 외 마니아 유저들에게 충실히 인정을 받은 터였다. 장점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국내 서비스 런칭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 담당자는 고무가 된 것 같았다.
“일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게임경력이 꽤 자부한다고 생각한다. 마니아 입장에서 이런 게임의 퍼블리싱이 국내에서 이루어진 것이 굉장히 기쁘다. 또,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게임의 성공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고무적인 표정으로 게임에 대한 성공을 장담했던 퍼블리싱 담당자였다.
그러나 이런 담당자의 호언장담과 ‘자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담당자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했고, 서비스 도중 자신들이 유저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죄(?)를 대대적 공지사항을 통해 사죄하기도 했다. 게임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저력과 매력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던 이 담당자는 일종의 배신감마저 토로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이름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온라인이었다.
2009년 연말, 한 게임이 업계의 주목과 관심을 받으며 런칭을 실시했다. 화려한 그래픽과 국내산 유명 게임 브랜드의 외전격인 작품으로 인정을 받았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기존에 없었던 리얼리티를 강조한 게임성, 그리고 특유의 레이드 몬스터 헌팅 액션 등이었다. 이 게임의 이름은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었고, 초반의 주목도와 예상과는 달리 온라인 게임순위 20위권에 머물고 있다.
두 게임 모두 런칭 이전 다른 게임 못지않게 많은 주목을 받은 게임들이었다. 그러나 이 게임들 모두 ‘라이트 유저들에게 어렵다’,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 위한 게임은 아니다’라는 유저들의 평가를 들으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혹은 거두고 있다). 물론 마영전이나 몬스터헌터 모두 게임 내적인 콘텐츠의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하락세를 거듭했지만, 기본적으로 유저들에게 받은 평가는 ‘어렵다’라는 것이었다.
 △ 게임하기 쉽고, 접근성 높지 않은 게임으로 유명했던 진 삼국무쌍의 온라인 컨버전 게임, 진 삼국무쌍 온라인의 처참한 실패는 비단 게임이 어려운가, 그렇지 않은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에 대한 문제도 복합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재미있는 것은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경우 콘솔게임으로 나왔을 때부터 조작 체계나 난이도 자체가 어렵다는 평가를 들었던 게임이었고 마니아 유저들에게 호평을 들었던 반면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거부감을 줬었던 것과는 달리 마영전의 경우 결코 ‘하드코어’를 표방한 게임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온라인의 라이트 버전’으로 받아들인 유저들이 있었던 만큼, 마영전의 난이도란 몬스터헌터와 비교해봤을 때 대폭적으로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게임의 그것임에 틀림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의 대중들에게, 라이트 유저들에게 마영전은 확실히 ‘어려운 게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렇게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개발진들이 게임을 개발하면서, 마영전은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그렇게 쉽지도 않은 게임으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랐다. 하드코어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게임 구력이 있는 유저들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스릴이 넘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게임이 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바람과 예상과는 달리 라이트 유저들은 마영전을 어려워했고, 마니아&코어 유저들은 마영전의 난이도가 너무 쉽다고 했다. 난이도 밸런스를 맞추지 못한 부분이 있다”마영전 XE를 런칭하며 밝혔던 한 마영전 관련 개발자의 이야기였다.
평범한 게임 라이프를 즐기고 있던 고등학생 A군. 최근 고만고만한 게임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자신의 입맛을 돋굴만한 게임을 발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을 때였다. 어떤 게임을 해도 왠지 느낌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던 그 때. 한 게임을 발견했으니. 평소 밀리터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던 중, 비주얼만으로 흥미가 ‘돋는’게임이 발표된 것이었다. 이름하여 컴퍼니 히어로즈 온라인이었다.
전략적인 요소가 빛나는 게임. 밀리터리 군대를 자신의 지시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임. 패키지계에서 상당한 네임벨류를 갖추고 있다는 데다가, 마니아 유저들의 호평은 자신의 선택과 게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 이구동성으로 ‘게임과 콘텐츠는 정말 훌륭하다’라고 했던 COH. 하지만 이구동성으로 이 게임의 단점에 대해 ‘어렵다’라는 말이 나왔다.
A군은 상당한 기대감을 안고 클로즈베타를 신청해 게임의 시작과 끝까지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한 번 시작한 게임에 대해 상당한 충성도를 가지는 것으로 유명한 자신이기에 시작을 하면 끝을 보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게임. 클로즈베타부터 콘텐츠를 이해하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투자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시간은 물론이고 게임이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활용하고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거의 공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학습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한 번 재미와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면 한없이 파고드는 스타일이기에 어떤 복잡한 게임도 자신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게임을 알면 알수록 지쳐가는 것이 느껴진다.
이 사실을 함께 게임을 즐기던 친구들에게 털어놓자, 친구들의 말이 자신의 무릎을 치게 만든다. “요새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어디 있냐? 너도 우리랑 쉬운 게임을 하다보니까 적응이 된 거 아냐?”
이후 컴퍼니 히어로즈 온라인은 ‘어렵다’라는 이유로 A군으로 하여금 손을 떼게 만든 최초의 게임이 되었고, A군은 이후 횡스크롤 액션 게임만을 즐기고 있다.
 △ 그랑에이지 뿐만 아니라, 최근의 신작은 간편하고 손쉽게 게임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 하다
최근 이런 유저들의 성향은 더 이상 신기한 것이 아니다. 유저들은 ‘불편하고 불친절한 게임’을 즐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 퀘스트를 받은 뒤 수행하러 가는 길을 게임이 모두 표시해줘야 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다. 어느 새부터인가 게임 내에서 상세한 튜토리얼이 없으면 ‘유저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편리함과 윤택함을 강조하는 시대에서 ‘하기 쉽고, 배우기 쉽고, 즐기기도 쉬운’게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트렌드다.
또, 게임이라는 엔터테인먼트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게임을 접하지 않았던 유저들이 게임을 하는 빈도수가 증가하면서 ‘공부 수준으로 시스템을 이해해야 하는’과거의 복잡다단하고 어려운 게임들은 자연스럽게 유저들의 폭넓은 선택에서 제외되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이 정도도 어렵다고 하면 게임 왜 하냐?”라며 비난을 하고 있지만, 게임을 선택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몫이자 권리이기 때문에 비난을 받아야 할 일도, 해야 할 일도 아니다.
하지만, 대세가 이렇게 흐르면서 개발진들의 딜레마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개발자 B, 최근 한 MORPG를 만들면서 딜레마에 빠졌다. 딜레마의 내용은 ‘대체 이렇게 게임을 만들어서 재미가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원래 B의 회사에서 만드는 MORPG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내세운 코어(물론 예전의 코어와 지금의 코어는 다르지만) 액션을 내세운 게임이 될 것이었다. 툼 레이더나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의 어드벤처적인 요소도 넣을 예정이었고, 그만큼 맵을 탐험하거나 미로 탐구를 하는 등의 게임적인 콘텐츠도 구상되고 있었다. 장장 3년 동안 적지 않은 개발비가 투입된 신작 게임이었다.
그러나 점점 위에서 기존에 기획되었던 요소들이 반려가 되기 시작했다. 이유는 ‘요즘 추세에 맞지 않게 너무 어려운 요소들이 많다’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게임의 매력이 되어야 할 부분들이 계속해서 반려가 되자 ‘애초에 이 게임을 기획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최근 개발팀장직을 내려놓고 퇴사를 선택했다.
게임 개발자들은 종종 ‘고집 때문에 게임을 잘 못 만드는 것이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실제로 개발자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창조하고자 했던 세계가 자신의 망상으로만 똘똘 뭉친 것이 아닌가, 그것이 게임을 망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한다. 하지만 개발자가 기본적으로 자신이 창조하고 생각해 낸 게임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 고집이 없다면 ‘배가 산으로 가는’일이 발생할 것이다.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아집’도 문제지만, 최소한의 자부심과 프라이드가 없다면 크리에이터로써의 자격이 없을 것이다.
 △ 극악한 수준의 서버 운영 능력과 퍼블리싱 때문에 ‘망한’게임인 던전앤드래곤즈 온라인. 그러나 게임 콘텐츠만은 정말로 훌륭하고 엄청난 볼륨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다시 이 게임이 훌륭한 서비스를 갖추고 국내에서 서비스 된다면 성공하거나 콘텐츠의 훌륭함을 국내에서 검증받을 수 있을까- 란 질문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하겠다. 왜? 무지막지하게 어려우니까.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 진 게임이 시장에서 외면을 받는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 때문에 이런 흐름을 지켜보고 있는 개발자들의 마음은 참으로 싱숭생숭 할 수밖에 없다. 게임의 진입장벽을 어느 정도 두고 게임을 만들자니, 너무나 편안한 것에 익숙해 져 있는 유저들의 유입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편하고 쉽게 만들자니 게임이 ‘산으로 가는’일이 생기는 것이다. 또, 자칫 게임의 재미가 지나치게 가벼워질까 하는 기우도 있다. 그렇게 해서 특색이 없어진다면 인기를 끌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지울 수 없다.
그렇다고 ‘중도’를 갈 수 있느냐? 그것은 앞서 소개했던 마영전의 개발자의 멘트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아주 애매한’게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때 마다 개발자들은 각 분야의 세계 유수의 크리에이터들을 보면서 ‘나도 내가 천재였으면 좋겠다’라고 되뇐다.
게임이 실패하게 되는 경위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앞서 직접적인 사례를 소개했던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과 마영전의 경우(물론 마영전은 아직 실패하지 않았다! 이 점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 조작체계를 확실히 컨버팅 하지 못했다는 문제와 마영전의 경우 콘텐츠의 지속성을 게임에서 계속 이어나가지 못했다는 부분이 분명 있었다.
그러나 이들 게임들과 함께 최근 진입장벽이 어느 정도 있는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어 ‘쉬운 게임이 시장에서 환영받는 현상’이 이들 게임들에 영향을 아예 미치지 못했다고는 단언할 수 없을 것이다.
시장에서는 쉽고 간편한 게임이 통용되고, 그 밸런스를 맞추기 힘든 개발자들의 고뇌와 딜레마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잘못을 알면 해결방법도 명확할 텐데, 불편한 고민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다. 아,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누가, 묘안 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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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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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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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난 어려운 게임을 해본 경험이 없는데...
한번 해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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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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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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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얼마나 초중딩들이 쉽게 할수있게 만드느냐가 관건이군.. 고딩쯤되면 좀어렵더라도 잘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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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이 옆에서 재밌게 구경하길래 기껏 깔아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랑 어드벤쳐류 게임을 거들떠도 안보는 이유가 있었군... 걍 구경은 재밌으나 자기가 그걸 복잡하게 이해하고 게임하기는 싫다라... // 온라인 게임도 최초선택시에 이지모드 // 하드모드(편의성-튜토리얼은 감소하나 경험치등 보상은 증가) 있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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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은 해봤는데요. 처음보는 경우의 게임이고, 대부분 어린분들이(필자도 어림) 처음에 키패턴을 정하는 곳에서 대부분 막나가기로 하여 아무것도 모른체 나가는 분이 많았죠.
(키패턴은 똑같을거야.라고 생각한거겠죠. 필자는 고민하다 설명보고 한거라서..)
몬헌은 하는분은 중학생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고등학생 이상분과 외국인(특정 채널에서
플레이하죠)그리고 렙10까지의 엑스트라로 인한 편한감이 싹사라지니간 꽤나 불편한
느낌이 오죠.(난이도 높은 퀘스트를 하면 나름 상응한 준비가 필요한데.. 일일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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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이.. 강제로라도 캐쉬충전 ㄱㄱ.하게 만들죠)(퀘스트 보상으로 일일히 준비해야됨)
(엑스트라 안 사고 하는 플레이로 적응하면서 해갔는데.[필자의 노가다에 대한 경계]발동
몬헌은 렙같은것은 상관없고. 인벤에 가서 장비 중 무엇을 만들가 계획(다하죠)하고 하죠
계속하다보면 모든 게임이 성립하는 [노가다](필자는 장비 셋팅 잘못하다가 까다로운
재료로 만드는 장비를 만들어버렸다<<단지 니가 준비성이 없을뿐[매정])(그래서
사람들은 거의 비슷하거나 똑같은 장비를 착용하게되죠. 무슨 장비가 효과적인가
추천을 적고../할수없이 필자는 매냐들의 추천을 따라서 하게되었다.)계속하다보면
몬헌은 몬스터 잡을때 특정부위,어느부분이 공격하기 좋은 장소다.매냐들이 다적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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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은 새벽에 시간을 보내는 아저씨들이 많아 새벽에도 인간이 많다.)(필자는 매냐가
아니기 때문에 걍 따라서한다. )한 장소에 몬스터 한명이 약점이 단하나뿐이라 당연히
다 따라서하겠죠. /시간에 지남에 따라 질렸죠 후후..([바보자식]/필자는 클래스애들이
거의 똑같은 게임만해서(알죠?)매일 솔플을 하여서 짜증감을 느꼇다공..)(필자는 이겜을
한 후 다른 게임처럼 스킬트리와 같이 몬스터에 대한 공격패턴[전략이라고 하기엔 너무
한정 되있으니],장비셋팅 이렇게 싸우는데 준비가 필요한데 어린분이 하기엔 버겁죠.)
(스킬이라고 해봤자 거의 보조스킬 공격패턴은 3가지 한정되있어서/공격 스킬 같은
[차이라 해봤자 추가효과 공격력 뿐이지만]다양한게 낳다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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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 드래곤이 어렵다는건 솔직히 우리나라 게임이 너무 쉽다는게 문제죠, 결코 어려운 게임이 아닌데, 요즘은 북미서버만 돌아간다고 들었어요 한국이나 유럽 미국 일본 유저들이 열심히 북미섭에서 하고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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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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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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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해봤을때 저는 재미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패하겠구나 예감했는데
접속자수가 적은거보고 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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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온라인 한번 해보세요...
뭐 한글화되어있다면 쉽겠지만(??) 너무 어려움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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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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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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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예전에 해보았는데 키보드로 움직여...? 라는 말에 망할기분이 딱들었지요....
한국은 총게임을 많이해 마우스랑 키보드를 동시에 쓰는데에 익숙한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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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피파도 오토플레이 만들어 달라고 할 기세 ㄱ-
그야 호밍 프로그램이 간단하고 유용하고 편하긴 하지만... 지나친 호밍은 재미를 떨어트리지....
그리고 제작진도 재미를 위해 너~무 지도를 복잡화 시키는 점이 좀... 그러네요
차라리 맵의 수를 늘리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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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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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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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렵다고 하는지 현재 초'중생 생활을 보면 알수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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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몬헌이 어디가 어려운건데;;
닥치고 때리라고 허접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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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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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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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몬헌은 콘솔로 접해본 유저들이나 매니아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쉽게 접할 수 있는 매력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장르의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유저들과 컨트롤이 미숙한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죠 ㅎㅎ... 어쩔 수 없는..
게임에 맞는 유저가 있고, 안맞는 유저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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