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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G★2010] 지스타2010 첫날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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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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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1-18 오후 6: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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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박람회 지스타 2010이 드디어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기대에 부응하듯 지스타 부산 벡스코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많은 유저들은 기대 신작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많은 기대감을 안고 현장에서 대작 게임들을 중심으로 관람에 열을 올렸다.
질적, 내적으로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듣는 지스타 2010. 그리고 항상 가장 많은 이슈와 가장 많은 사람들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받는 날인 행사의 첫 날. 과연 어떤 이슈와 어떤 이야깃거리로 유저들과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을까.
업계와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지스타 2010인 만큼 개막 첫날 행사장에 몰린 유저들의 숫자는 상상을 초월했다. 부산에서 열린 첫 행사였던 작년인 2009년에 이어 ‘부산 지스타 흥행 대박 현상’은 2개 대회 연속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특히, 수능 수험생들의 경우 관람비를 내지 않고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막 이틀째부터는 더욱 많은 유저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첫 날에는 업계 내외에서 몰리고 있는 지스타 2010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천 여 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평일에도 불구, 미리 입장을 하기 위해 대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부산 벡스코 현장은 너무나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집중된 탓에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후 3시 경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을 때에는 연결이 되더라도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아예 연결 실패로 나오는 경우가 발생,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많은 대작 신작 게임들의 정보가 공개가 되고 있는 지스타 2010현장. 때문에 게임사들의 홍보 전쟁도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워낙 굵직한 대작들이 선보여지다보니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각축전에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역시 대작들을 공개한 게임사들의 주목도가 매우 높았다. 단연 돋보이는 5개의 게임들의 시연대가 설치된 곳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NHN의 테라와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등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독차지하는 분위기였다. 시연을 하기 위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유저들은 기꺼이 참는 모습이었다. 또, 오랜 기다림의 시간 이후 체험을 한 뒤 유저들은 게임의 높은 퀄리티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블레이드앤소울과 디아블로3를 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을 찾은 한 유저는 “많은 주목작들이 있지만 역시 블레이드앤소울, 디아블로3 등의 시연을 하는 것은 이번 지스타 2010의 최고의 즐거움일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게임사들의 홍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게임사 부스 중 가장 많은 눈길을 모으는 곳은 NHN의 한게임 부스라고 할 수 있었다. NHN은 이번 지스타 2010을 위해 무려 100부스를 준비했으며, 특히 단일 게임으로는 최고규모라고 할 수 있는 테라에 무려 50부스를 할애해 다른 게임사들의 부스를 규모면에서 단연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한게임의 테라에 대한 부각전략은 상당히 치밀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거의 전 직원이 지스타 2010준비를 위해 부산으로 내려 온 NHN한게임은 테라 부스에 많은 스태프들이 꼼꼼한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 특히 부스걸들은 일렬로 서 관람객을 위한 인사연습까지 하면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 부스걸들의 인사연습에 주변 부스의 스태프들이 놀라 쳐다보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더불어 '테라' 부스 안에는 6개의 모니터가 연결된 컴퓨터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하반기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표방하는 '테라'는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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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8:50 부터 줄서서 기다렸었는데 9:20 쯤 되니까 줄 흐트러지고 개판 ㅋㅋ
청소년 2천원인데 갠적으로 딱 2천원치만 보고 온듯하네요
부스마다 거의 바글바글...... 개막식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주말에 에버랜드 깠다는 느낌일까? ㅋㅋ
넥슨,위메이드,한게임,엠게임 같은 대기업들의 부스는 사람이 넘치고
대학교에서 만든 게임이나 인디게임은 별루 인기가 없는것도 아쉽....
그리고 진짜로 핸드폰 수신기 칸이 4칸인데 전화가 안가더군요 ㅋㅋ
어쨌든 재미있었지만 아쉬운 감이 언짢아 있었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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