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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년특집] 2011년 전망-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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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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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2-17 오후 1:3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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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의 전성기에서 잠시 뒤로 물러나는 듯 했던 넥슨은 2009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인 인수를 기점으로 다시 폭발적인 성장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의 실적을 발표하고 2010년의 사업 구상에 대해 밝히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넥슨의 서민-강신철 공동대표의 이야기에는 거침이 없는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넥슨의 2009년 성적표는 업계 1위라고 할 수 있는 7~8천 억 원 수준으로 집계되었기 때문이었다. 상장사가 아닌 넥슨의 한 해 전체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측과 사측이 밝힌 예상치로 추측하는 것 정도에 불과하지만, 많은 업계 전문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2009년 넥슨의 한 해 매출치가 사측이 밝힌 것과 그리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그만큼 2009년 넥슨의 사업 전개는 그야말로 화려했다. 시장의 최소 예상치 7천 억 원은 2008년도 매출액에 비해 약 55%급증한 수준이다.
 △ 넥슨은 2010년에도 꾸준한 매출 증가 기조를 유지하며, 최초의 1조원 돌파 게임사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한 넥슨의 2010년 초의 기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 했다.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이런 넥슨의 고조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비단 2009년 훌륭한 한 해를 보냈다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연말 런칭한 주목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성공적인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이었다.
넥슨에게 있어서 2008년 런칭한 신작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일 수밖에 없었다. ‘카트라이더’등의 흥행 이후 이렇다 할 신작을 시장에서 성공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자체적인 개발력에 대한 새로운 검증은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손에 넣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라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다. 2008년 이후 자체적으로 런칭한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실패하고 있는 과정을 거쳤고, ‘던전앤파이터’는 자체 개발 게임이 아닌 외부 영입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체 개발 주목 신작에 대한 기대는 높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 면에서, 2010년은 넥슨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가 될 해로 점쳐졌으며,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서 모두 회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로 주목받았다. 기대작들의 서비스 일정 지연과 실패, 지지부진한 흥행 등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갖추려는 노림수는 실패로 돌아간 지난해들을 보낸 넥슨에게 있어서 2010년은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그리고 그만큼의 기대감을 갖게 하는 한 해가 되었다.
2009년 넥슨의 정확한 총매출은 7036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2857억 원으로 정확히 전년 대비 5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만약 성장세를 그대로 이어나간다면 2010년 총매출 1조원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견해였다.
비상장사인 넥슨의 2010년 실적은 오는 4월 감사보고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많은 업계 전문가들과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1위 업체인 넥슨이 2010년 총 매출 1조원 달성을 이뤄냈다고 보고 있다. 해외 실적이 많은 만큼 환율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2010년 시장에서 인수합병에서 알짜 기업들을 손에 넣은 것과 기존 주력 게임들의 굳건한 상승세, 그리고 넥슨 게임의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도로 인해 업계 최초로 1조원 클럽 가입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넥슨이 올해 총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면 기존의 50%를 넘나드는 성장률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된다.
 △ 넥슨은 사회공헌을 위해 사회봉사단 ‘넥슨핸즈’를 설립,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등 사회환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1월 27일 지난 26일 아주대학병원 소아병동서 투병 환아들과 행사를 함께 한 모습.
2010년의 사업 전개를 살펴보면, 넥슨의 성장세에 힘을 보탠 것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받았던 ‘마비노기 영웅전’의 활약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2010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온라인 게임 인기순위 10~20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며 넥슨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2010년 런칭한 신작들 중 성공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 했다.
하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의 활약과 실적은 넥슨의 상승세를 견인한 효과를 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것이 중심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2010년 넥슨이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던 요인은, ‘마비노기 영웅전’보다는, 저력 있는 게임들을 다수 개발한 개발력 있는 중견 게임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인수합병과 매출의 70%에 달하는 해외 매출,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한 기존 게임들의 굳건한 활약이라고 압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넥슨은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게임하이와 ‘아틀란티카’등 저력 있는 인기 게임들을 다수 개발한 엔도어즈를 인수했다. 이는 2008년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네오플을 인수해 폭발적인 효과를 거둔 것에 이은 새로운 인수합병 실적이었다. 네오플은 2009년에도 16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넥슨의 매출의 선봉장에 섰던 바 있었다.
물론 게임하이의 전 대표였던 김건일 회장의 횡령과 배임 혐의가 뒤늦게 밝혀지며 상장폐지 가능성 등이 불거져 넥슨은 물론 대기업들의 게임사 인수합병에 대한 부작용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후 넥슨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침착하게 문제를 안정시키고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적극적 인수합병과 함께 넥슨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단연 돋보인 해외시장 활약도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본사는 물론 미국과 일본, 유럽법인을 거점으로 전 세계 71개국에서 2010년 넥슨의 활약은 활발하게 이어졌다. 전 세계 60개국 1억 명의 회원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는 2010년에도 굳건한 해외 매출 유력 게임으로 활약했으며, 중국 시장 등에서 압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의 활약도 또한 해외 시장 성장의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은 2010년 런칭된 신작들 중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게임 중 하나다.
넥슨은 2009년 67%에 달하는 매출인 4717억 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그리고 그 기세는 2010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계가 거둔 총 게임 수출 액수는 1조 7000억 원. 넥슨이 거둔 실적은 이에 약 28%에 달하는 수치다. 이미 넥슨은 각지에서 시장의 철저한 분석과 현지 문화의 페러다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지사들을 바탕으로 2010년도 해외 매출의 비중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해외 시장의 활약도를 위해 2010년에는 김태균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일본 지바 롯데와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넥슨의 해외 매출이 2006년 35%에서 2009년 67%까지 꾸준하게 증가한 만큼 2010년에도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넥슨은 앞으로도 매출과 수익 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보다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진출한 러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등 온라인게임 신흥시장에 진출해 해외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2011년에도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을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서 보낸, 국내 단일 게임업계 최초로 1조원 돌파에 성공한 넥슨은 2011년 목표를 ‘디테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신년 인사를 통해 “2009년 넥슨의 화두는 ‘엣지’(EDGE)였다. 포화된 국내 게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시장을 파고들 날카로운 엣지가 있어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2011년의 테일(DETAIL)’은 넥슨의 모든 사업 분야에서 100점을 맞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사업 전개를 성공 확률을 대폭 높이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서민 대표의 신년 목표처럼, 넥슨의 2011년 목표는 기존 사업들에 대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완벽함을 기하는 것은 물론, 과제를 수정해 나가는 것으로 점철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사업 전개 중 신년 초부터 가장 주목받는 계획은 바로 산업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일본 증시 상장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상장을 하지 않은 넥슨은 2011년 내 일본 상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넥슨이 국내 최초로 일본 증시 상장에 성공한다면 기업 가치는 15조원을 넘나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2011년 넥슨의 신작 현황은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 그 중 ‘마비노기2’는 시장에서 런칭 시기를 주목받고 있는 넥슨의 유력 차기작이다.
만약 넥슨이 일본 증시에 상장에 성공한다면 넥슨 김정주 회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에 이어 단숨에 국내 2위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넥슨의 일본기업 상장은 한 기업, 그리고 한 사람의 큰 성공에 의미가 국한되지 않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영화 산업에 10배에 달하는 시장규모와 수출액을 자랑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성장한 게임 산업이지만, 제대로 된 산업으로의 평가를 받지 못했던 만큼 사회적 인식개선에 일조하며 국내 게임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넥슨이 일본 증시에 상장된다면 차세대 문화콘텐츠의 주역으로 게임 기업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1년 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 전개도 충분한 주목거리다. 차세대 플랫폼용 신작으로 웹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인 ‘2012서울’의 순차적인 공개도 예정되어 있으며, ‘카트라이더’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 ‘카트라이더 러쉬’도 유력 후보군이다. 넥슨의 모바일 사업은 2011년 중요한 ‘공략 포인트’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신개념 웹게임으로 다수의 히트작을 낸 엔도어즈 김태곤 이사가 개발하는 ‘삼국지를 품다’도 기대작이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그 동안 꾸준히 넥슨의 과제이자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부분이 해결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009년부터 넥슨의 목표는 ‘자체 개발작들의 동시 다발적인 폭발’이었다. 그러나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등장한 자체 개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 낸 넥슨 브랜드의 신작들은 시장에서 연쇄적으로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그 중 ‘성공했다’라고 평가할 만한 것은 ‘마비노기 영웅전’하나에 불과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작들이 하나같이 계속해서 실패 일로를 겪고 있는 것은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게임들의 히트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넥슨에게 있어서 크나 큰 오점이 되기에 충분한 모습인 것이다.
자체 개발 신작들의 부진이 연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주력 게임들의 ‘노쇠화’도 계속해서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실제로 넥슨의 주력 매출을 담당하고 있는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런칭 5년 이상이 된 게임들이다. 분명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한 새로운 패치와 업데이트 등으로 게임의 수명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주력작들의 뒤를 받칠 신작이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지난 지스타 2010넥슨 부스서 한 유저가 태블릿 기기로 ‘삼국지를 품다’를 즐기는 모습. 2011년 넥슨은 온라인게임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넥슨의 2011년 목표는 넥슨그룹이 내는 매출실적과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도전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기대작, 특히 신 성장 동력이 됨은 물론 넥슨의 차세대 간판이 될 신작 게임에 대한 발견이 될 전망이다.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었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굴레에 얽혀있던 것을 ‘아이온’으로 극복했던 것처럼, 넥슨 역시 매출구조의 고착화를 탈피하고 새로운 IP를 추가하는 것이 장기적인 사업 전개에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2007년 이후 넥슨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부분인 만큼, 자연스럽게 2011년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넥슨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이런 과제를 해결해 줄 주목 신작들의 모습은 크게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 대략적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은 간판 게임 브랜드 중 하나인 ‘마비노기2’와 ‘던전앤파이터2’정도다. 이에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 그리고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주력 타이틀이 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올해에도 넥슨은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회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다변화된 플랫폼 기반의 신작들을 성공리에 시장에 안착시킴으로써, 넥슨의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밝혔다.
활발한 인수합병으로 글로벌 게임업체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모습은 세계적인 게임사 EA와 흡사하다. 이에 2011년 신작 게임 개발에 대한 아쉬움을 털고 매출실적 1위 기업으로 굳건히 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적기반도 다지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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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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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운영좀 제대로 해줘요 좀 몇개 게임이 운영을 이상하게해서 지금 접었는데..... 운영 좀 제대로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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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라 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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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회 봉사단 건립할 돈은 어디서 오겠냐. (나는 카스유저다. 암호해독기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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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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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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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ㄷㅐ작이있는반면
거의안하는 개임도 많지....
졸작도 많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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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10, 2011 제대로 구분 좀 해주세요.
이건 뭐 2010 전망을 보는건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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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ㆍ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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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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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창창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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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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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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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미래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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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v베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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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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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마비노기 시작도 하기전에 영구정지 됀거 묻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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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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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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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2 만 어떻게 잘되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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