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12월 3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오는 12월 13일 발매 예정인 신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한국어판 발매를 기념하는 초청 이벤트를 열었다.
현장에는 게임 내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八神隆之) 역을 맡은 배우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와 세가게임사 이사겸 CPO 나고시 토시히로(名越稔洋) 총감독이 함께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전직 변호자이자 현직 탐정으로 활동 중인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가 현대 도쿄를 무대로 연쇄 엽기 살인을 쫓는 리걸 서스펜스 액션 게임이다. 12월 13일 한국어판 발매가 예정돼 있고, 11월 22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은 “게임 완성 후 주인공인 키무라 타쿠야 씨가 직접 아시아 투어를 제안했고, 이처럼 행사를 기획해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며 “12월 13일 출시될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기무라 타쿠야 배우는 “솔직히 말해서 게임 안에 제가 들어간다는 부분은 상상도 해본 적이 없었지만, 이전작인 ‘용과 같이’ 시리즈에 배우들이 많이 참여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며 “무엇보다 나고시 감독님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게임 내용이 탄탄하고 좋아서 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무라 타쿠야 배우가 직접 게임을 시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연 내용은 지난 11월 22일 배포된 사전 체험판 내용 중 일부로,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가 경마에 빠진 탐정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전투 부분이었다.
시연 후 기무라 타쿠야 배우는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는 한 번 어떤 사건을 계기로 좌절 후에 다시 일어나는 신념을 갖고 복수하고 성장해가는 캐릭터다”라며 “게임이기는 하지만, 놀랄 만한 스토리가 감춰져 있는데, 반드시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하시면 놀랄 만한 결말이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게임을 플레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터뷰/업체탐방
세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12월 13일 국내 발매
총 2699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