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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코리아 시노앨리스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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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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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5-30 오후 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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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5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도볼룸에서 모바일 신작 다크 판타지 RPG ‘시노앨리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넥슨 코리아, 일본 게임회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 ‘시노엘리스’ 크리에이터 및 개발진이 내한해 개발 철학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다음은 넥슨코리아 최영호 시노앨리스 개발리더, 송호준 모바일사업 부실장, 김미희 모바일사업 파트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일본에서 흥해하는 게임이 국내로 들어왔을 때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준 결과가 많은데, 시노앨리스는 어떤 근거로 준비했는지
A.
송호준 부실장: 이미 일본에서 큰 성과를 만든 게임이다.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이 시노앨리스를 좋아할 수 있다는 판단했다. 충분히 좋은 서비스만 준비한다면 성공한다는 믿음이 있다.
Q. 편의 기능, 밸런스 등을 적용한 후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일본과 다른 빌드인지
A.
김미희 파트장: 일본 빌드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일본에서 2년간 서비스하면서 유저들에게 목소리를 듣고 개선한 부분이 있다. 이를 통해 편의적인 부분이 처음부터 국내에 맡게 진행하고자 한다. 한국 유저들은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른 성향이 있는데 해외는 그렇지 않다. 이 또한 논의를 통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Q. 시노앨리스 강점은
A.
송호준 부실장: 시노엘리스가 보유한 경쟁력은 독특한 세계관, 일러스트, 배경음악, 성우 등이다.
Q. 시노앨리스는 스토리에 집중하고 있는데, 스토리 강점이 무엇인지
A.
송호준 부실장: 강점으로 세계관을 꼽았다. 이외에도 일러스트 음악을 꼽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관이 가장 큰 관점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유저들도 모르게 세계관에 빠져들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이다.
Q. 한국과 일본 성장곡선이 다른데
A.
김미희 파트장: 보상체계를 준비했다. 2년 전 일본에서 출시했던 서비스와 다르게 국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국내 유저는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게임 재미를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조금 앞당겼다고 이해하시만 좋겠다.
Q. 시노앨리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지
A.
송호준 부실장: 수치적인 성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목표는 원작을 잘 반영해서 서비스했다는 유저평을 얻고 싶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Q. 다른 이용 등급으로 제공할 예정은
A.
송호준 부실장: 다른 연령 버전을 만드는데 대한 계획은 없다. 원작 감성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 청소년불가로 서비스를 예정하는데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겜툰 서단 기자(dan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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