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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버워치 2 라이프위버, “식물 사용하는 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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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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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4-05 오후 3: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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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4월 12일 FPS ‘오버워치 2’에서 4시즌 시작과 함께 새로운 지원 영웅 ‘라이프위버(Lifeweaver)’를 선보인다. 태국 출신으로 첨단 생체광 기술에 기반한 각종 치유 및 보조 능력을 갖춘 37번째 영웅이다.
‘라이프위버’는 자연을 향한 사랑과 존중을 갖춘 첨단 생체광 기술 발명가다. 본명은 니런 프루크사마니 (Niran PruksaManee)이고 나이는 29세다. 아군을 자기 위치로 당기거나 아군 혹은 적을 공중에 띄우는 등 기존 ‘오버워치 2’에서 볼 수 없던 메커니즘으로 무장했다.
기본 발사 기술은 ‘치유의 꽃’이다. 누르고 있으면 치유 에너지를 모으고 떼면 대상 아군을 치유한다. 보도 발사 기술은 ‘가시 연사’다. 투사체를 빠른 속도로 발사한다. 두 가지 발사 기술을 변환하면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여기에 자신 위치로 아군을 끌어당기고 그동안 대상 아군을 보호하는 ‘구원의 손길’, 이동하는 방향으로 짧게 질주하고 자신 생명력을 소량 회복하는 ‘산들 걸음’, 적 또는 아군이 밟으면 위로 오르는 단상을 던져 생성하는 ‘연꽃 단상’ 등을 기술로 사용한다.
패시브 스킬은 ‘작별 선물’이다. 죽을 때 선물을 남기는데, 선물은 처음 획득한 아군 또는 적 생명력을 치유한다. 궁극기는 ‘생명의 나무’다. 대상 위치에 나무를 놓고 나무가 자란 순간에 아군을 치유하면서 주기적으로 치유 효과를 주는 기술이다.
다음은 블리자드 가빈 저건즈 피어리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좌), 촌라왓 탐마완 선임 테크니컬 아티스트(우), 케니 허드슨 영웅 디자인 프로듀서(하)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라이프위버’는 지원 영웅 최초로 에너지를 모아 치유하는 능력으로 개발됐는데, 이런 방식으로 만든 이유는?
A.
케니 허드슨: ‘라이프위버’가 에너지를 모아서 지원하는 능은 기본적으로 조준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초보 유저분들도 쉽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 실력 있는 유저가 사용할 때는 과도하게 오버파워가 되지 않도록 해 보고자 했다.
아트적인 측면에서는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는 콘셉트가 저희 개발팀 내부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으로 생각했다.
촌라왓 탐마완: 에너지를 많이 모을수록 꽃이 피어나는 부분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
Q. 기본 공격 스킬인 ‘가시 연사’는 투사체를 연사하는 방식이고 DPS가 좋아 보이는데, 어느 정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염두에 뒀는지?
A.
케니 허드슨: ‘가시 연사’ 스킬은 굉장히 방어적인 보조 기술로 사용된다. 스킬 대미기자 많이 들어가겠지만, 투사체로 설정돼 있어 조준한 대상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치유의 꽃’과 함께 사용할 경우 에너지를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이를 함께 고려하면 유저가 얼마나 지원을 할지, 어느 정도 적에게 대미지를 줄지 선택해야 하도록 설계했다.
가빈 저건즈 피어리: 힐과 공격 두 기술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적재적소에서 현명하게 사용하는 플레이를 요구한다. 실제 플레이해 보시면 여러 가지를 확인하실 수 있다.
Q. 에너지를 모아야 하는 ‘치유의 꽃’은 치유량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즉시 발동되는 다른 지원 영웅 회복 능력과 비교해 차별화한 특장점은 무엇인지?
A.
케니 허드슨: ‘라이프위버’를 효과적인 지원 영웅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에너지 축적이 필요하다. 완전히 충전돼 있어야 힐 양이 좋다. 아군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언제 어떻게 힐을 쓸지를 판단해야 한다. 적재적소에 잘 투자하면 힐 자체가 매우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추적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내가 원하는 아군에게 추적해서 보낼 수 있다.
촌라왓 탐마완: 굉장히 먼 거리에서 치유할 수 있다. 안전하게 운영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Q. ‘라이프위버’ 힐은 추적 방식이고 ‘구원의 손길’을 통해 아군을 손쉽게 위기에서 구할 수 있으며 죽었을 때도 힐 아이템(작별 선물)을 남기는데, 자체적인 생존 기술(산들 걸음)까지 보유하고 있는 만큼, 초심자를 위한 회복 영웅을 의도한 부분인지 궁금하다.
A.
케니 허드슨: ‘라이프위버’는 모든 유저가 잘 활용하실 수 있게끔 설계했다. 개발진은 영웅 디자인 목표를 ‘즐거운 플레이’로 삼았다. 그래서 각 능력이 잘 어울리도록 설계했다.
Q. ‘연꽃 단상’은 위협 대처를 위한 스킬인지,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A.
케니 허드슨: ‘연꽃 단상’은 위협에서 벗어나는 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 아군 영웅을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술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아군에게 사용해 훨씬 승부에 유리한 위치로 조정할 수 있고 아군에게 좋은 공격 각을 만드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아군이 지닌 다른 능력과 결합했을 때 굉장히 강력한 방식으로 쓰일 스킬이라 생각한다.
Q. ‘라이프위버’는 생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2개나 있는데, 신규 지원 영웅과 기존 있었던 지원 영웅 간 생존 격차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A.
케니 허드슨: ‘연꽃 단상’ 같은 스킬은 강점도 있으나 단점도 있다. 일정 시간만 유지되는 부분과 기술 사용 후 대기시간 동안엔 취약한 상태 등이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영웅들은 쉽게 상대할 수 있을 거로 본다. 밸런스가 잘 잡히지 않았나 판단한다.
Q. ‘구원의 손길’은 어떤 식으로 사용될지를 기대하고 디자인했는지?
A.
케니 허드슨: ‘구원의 손길’은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게임 내 ‘슈퍼 세이브’ 순간이 굉장히 많이 나올 거로 본다. 실제로 내부에서도 다양한 순간에서 아군을 멋지게 보호한 적이 많다. 아군을 잘 살려내는 스킬이라 본다.
여러 가지 지형지물에서 과도하게 안 좋은 방향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스킬 자체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게 설정돼 있으므로, 현명하게 계산해서 써야 한다.
가빈 저건즈 피어리: 내부 테스트 때 탱커를 했다. 적진으로 돌진 후 고립됐는데, 아군 ‘라이프위버’가 ‘구원의 손길’로 저를 구해준 순간이 있었다. 전투 시 영웅 한계를 더해주는,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라 생각한다.
Q. 힐이 추적 방식인 대신 힐량이 조금 낮고 충전하는 시간도 걸리는데, 강력한 세이브와 유틸리티 능력에 대한 페널티인지, 향후 ‘라이프위버’가 게임 플레이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지 기대하는 점은?
A.
케니 허드슨: 유저분들이 ‘치유의 꽃’을 풀 차지 사용하면 다른 지원 영웅보다 강력한 힐을 쓰실 수 있다. 힐 양이 적어서 페널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설계할 때 지원 영웅을 사용하는 유저나 지원 영웅을 잘 사용하지 않는 유저 모두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촌라왓 탐마완: ‘라이프위버’는 다른 지원 영웅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유틸기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고 이런 기술이 한 가시 용도가 아니라 활용도가 다양하기도 하다. 내부 테스트 때도 지속해 쓸 수 있구나 하는 활용 방식을 발견하기도 했다. 게임 플레이를 신선하고 재밌게 만드는 영웅이라 생각한다.
Q. 6시즌에서도 지원 영웅 추가를 예고했는데, 지원 영웅 풀을 계속해서 늘리는 의도는?
A.
케니 허드슨: 지원 영웅은 다른 역할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수가 적었다. 그래서 다른 역할과 밸런스를 맞추고 간극을 메우고자 한다. 지원 영웅 위주로 하는 유저분들이 최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갖고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하려 한다.
Q. 오버워치 세계관 내에서 ‘라이프위버’는 어떤 역할과 목표를 갖고 활약할 예정인가?
A.
가빈 저건즈 피어리: ‘라이프위버’는 굉장히 멋진 이야기를 지녔다. 내부적으로 큰 노력을 기울인 영웅이다.
부유한 가족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창의력이 높은 면모를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지원했으나 너무 똑똑한 나머지 학교 교육이 ‘라이프위버’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그가 다닌 학교 중 하나가 광축가 아카데미인데, 여기에서 ‘시메트라’와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잘 어울리지 못했다.
성장 과정에서 자연에 대해 아주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된 ‘라이프위버’는 자연 관련 활동을 하면서 사랑에 빠진다.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매우 많은 곳에서 자연이 피해를 당하는 부분도 확인한다. 이를 복구하기 위한 도움이 필요한 점을 깨닫고 자신이 속한 학교 단체 ‘비슈카르’ 가 전 세계 여러 가지 자연에 피해를 주는 주체라는 점을 알게 돼 좌절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신이 지닌 기술을 세계와 자연을 돕는 데 쓰기로 한다. ‘비슈카르’는 ‘라이프위버’가 쓰는 여러 기술을 독점하려 하고 이때 ‘라이프위버’는 학교를 떠난다. 그리고 독자적으로 자연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연구를 거듭한다.
Q. ‘라이프위버’는 기존 오버워치 영웅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A.
가빈 저건즈 피어리: ‘라이프위버’는 ‘시메트라’와 과거에 룸메이트 경험이 있다. 게임 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대사를 보실 수 있다.
‘토르비욘’과도 상호 작용 대사가 있다. 학교를 떠나고 함께한 연구 단체에서 만나 함께 일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다른 영웅과 나누는 대사를 통해 우정을 확인하실 수도 있다.
Q. ‘라이프위버’는 콘셉트적으로 ‘시메트라’와 관련 있어 보이는데, 스토리적으로도 그런지 궁금하다.
A.
가빈 저건즈 피어리: 게임 내 상호작용 대사로 확인하실 수 있다. ‘시메트라’는 아직 ‘비슈카르’와 함께하고 있다. ‘라이프위버’는 ‘비슈카르’를 떠났다. 추후 전개될 이야기를 흥미롭게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촌라왓 탐마완: 플레이 스킬 면모에서 여러 가지 유사성을 발견하실 수 있다. 두 영웅 다 광축가이고 같은 학교를 나온 배경적인 공통점이 있다. 기하학적인 구조를 생성하는 공통점도 지녔다.
‘라이프위버’는 과학 기술이 ‘시메트라’가 사용하는 과학 기술과는 다른 점이 있다. 자연 기술과 유기적인 면모가 있는데, 생성하는 여러 가지 건축물이 성장하거나 식물 요소가 들어있다.
Q. 과학으로 자연을 다룬다는 설정이 독특한데, ‘라이프위버’를 만들 때 특별히 영감을 얻는 대상이 있는가?
A.
촌라왓 탐마완: ‘라이프위버’는 시각적으로 ‘만다라’ 라는 개념에서 기하학적인 부분을 많이 사용했다. ‘만다라’ 자체가 수학적인 원리와 자연, 탄생 이런 개념을 연결 짓는 요소다. 전 세계 이상향과 균형을 강조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런 개념을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잘 녹여보고자 했다. ‘식물을 사용하는 힐러’라는 기초 위에 이런 부분을 잘 녹여내려 했다.
목적 자체가 전 세계를 치유하고 과학과 자연을 연결하려는 부분이 있다. 시각적인 표현으로 이를 표현하고자 했고 과학과 태국 전통 의상을 잘 조합하려 노력하기도 했다.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과학이 놀라운 발전을 이뤘음에도 ‘라이프위버’는 여전히 자연에 깊은 애정을 품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발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기도 한다.
Q. ‘라이프위버’는 오버워치 최초 동남아시아 출신인데, 국적을 태국으로 설정한 이유는?
A.
케니 허드슨: 저희는 식물을 사용하는 영웅, 힐러를 어떻게 만들지를 구상하는 단계였다. 이때 우연하게도 촌라왓 님이 태국 문화와 문학적인 부분을 소개해주신 적이 있다. 이 자료를 보면서 태국 문화를 깊게 알게 됐는데, ‘라이프위버’ 콘셉트를 짜던 단계라 시기가 잘 맞아떨어져서 태국으로 정하게 됐다.
촌라왓 탐마완: 2년 전에 팀에 합류하게 됐는데, 그 시점에 3시즌 스킨 관련 브레인스토밍을 했다. 3시즌 스킨들은 동남아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여기서 저는 회복과 관련한 스킨 아이디어들을 좀 더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발표를 했었다.
발표를 진행할 때만 해도 ‘라이프위버’를 구성하는 걸 모르고 있었다. 여기서 팀원분들이 많은 영감을 받아 ‘식물을 사용하는 힐러’라는 아이디어와 잘 맞아떨어진다 판단했고 만들게 됐다.
Q. 5시즌에 동남아시아 배경 맵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지?
A.
가빈 저건즈 피어리: 아직은 정보를 드리기 이르지만, 여러 가지 흥미로운 작업을 진행 중이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Q. ‘라이프위버’가 사용하는 능력은 지형지물을 창조하고 FPS에서 지형지물 창조 능력은 밸런스 문제를 가져오는데, 개발진 생각은?
A.
케니 허드슨: 지형지물 생성 요소는 저희가 영웅 디자인을 할 때 굉장히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다. 영웅 디자인 시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플레이할 때 재밌는지 하는 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전체적인 스킬 콘셉트를 잡은 후에 밸런스를 조정한다.
‘라이프위버’는 ‘생명의 나무’가 실제 나무를 생성하지만,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에서 불공평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나무가 나타나는 부분에서 최대한 불공평성을 줄이도록 노력했다.
촌라왓 탐마완: 나무가 생성될 때 다른 오브젝트와 끼이거나 하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궁극기를 사용할 때 장벽보다 오랜 기간 유지되는데, 적절하지 않은 공간에 사용했더라도 이를 다시 취소할 수 있도록 유저가 바로 파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런 요소를 게임 플레이 때 활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Q. ‘라이프위버’ 출시 후 e스포츠 메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A.
케니 허드슨: ‘라이프위버’는 다양한 능력을 적절히 활용하면 매우 강력한 영웅이기 때문에 경쟁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로 예상한다. 4월 말 오버워치 리그 신규 시즌이 시작되면 대회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다.
Q. 어떤 영웅이 ‘라이프위버’ 특히 잘 어울리는지?
A.
케니 허드슨: 플레이 테스트에서 ‘트레이서’나 ‘겐지’ 등 공격적인 측면 공격수와 잘 맞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Q. ‘연꽃 단상’은 캐서디가 황야의 무법자(궁극기)를 사용할 때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도 있는데, 개발팀에서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재미있었던 순간(경험)은?
촌라왓 탐마완: 각 기술은 보이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일례로 ‘생명의 나무’는 아군을 치유할 수도 있지만, 보호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바스티온’으로 플레이하면서 맵 건너편에서 적을 향해 궁극기를 조준하고 있었는데, 적에게 다가가자마자 적들이 나무 밑으로 숨어버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순간이다. 정말 웃겼다.
Q. 한국 유저에게 한 마디
A.
가빈 저건즈 피어리: 한국 유저분들께 매우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 유저분들은 저희 ‘오버워치 2’ 팀에 대단히 많은 열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때문에 이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에 저희가 출시할 콘텐츠와 앞으로 수년에 걸쳐 출시할 콘텐츠를 모두 하루빨리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촌라왓 탐마완: 한국 유저분들이 ‘라이프위버’를 잘 즐겨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사용할 때 굉장히 재밌는 순간이 많을 거로 생각한다. 경쟁적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도 흥미롭게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케니 허드슨: 저도 촌라왓 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일정 부분 동의한다. 오버워치에 보내주시는 한국 유저분들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항상 창의적으로 신선하게 게임을 즐겨 주시기 때문에 ‘라이프위버’를 통해서도 얼마나 재밌는 플레이를 보여 주실지 많이 기대하고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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