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 현장에 2026년 출시 예정 신작 ‘【최애의 아이】Puzzle Star’와 ‘어비스디아’를 출품했다. 현장에는 게임 특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을 맞았다.
만화,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 ‘최애의 아이’를 활용한 3매치 퍼즐 신작 ‘【최애의 아이】Puzzle Star’ 부스는 스탬프 투어 3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부직포 벽에 블록을 던져 3매치를 완성하는 ‘매치3 완성하기’, 애니메이션 명장면에서 빈칸을 맞히는 ‘명장면 맞추기’, 게임 내 가챠 시스템을 모사한 ‘최애 캐릭터 뽑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키비주얼 일부를 카드팩 뒤에 숨긴 ‘미스터리어스 월’도 함께 운영됐고, 체험 완료 후에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스티커·포스터·키링 등 IP(지식재산권) 기반 경품이 제공됐다.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부스는 세계관 콘셉트에 맞춘 공연형 구성으로 마련됐다.
전시 기간 무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J RiraN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퀴즈 이벤트, 코스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일본 출시 당시 주목받은 VTuber(버튜버) 무대도 운영됐는데, 버튜버 ‘레드’가 참석한 첫날에는 OST 라이브와 게임 시연 등도 진행됐다. 랭커가 참가하는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 대전’도 열렸다.
NHN 관계자는 “‘【최애의 아이】Puzzle Star’는 캐릭터와 퍼즐 요소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고, ‘어비스디아’는 음악과 세계관을 활용한 무대를 구성했다”라며 “‘AGF 2025’ 관람객에게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NHN ‘최애의 아이·어비스디아’, AGF 2025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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