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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원조의 품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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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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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4-14 오전 1: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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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NEW STATE)’가 글로벌(중국, 인도, 베트남 제외) 사전예약 43일 만에 사전예약 참가자 수 1천만 명을 넘기면서 세계적인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2월 25일 크래프톤은 펍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 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공개하고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후 일주일 만에 참가자 수가 5백만 명을 돌파하면서 눈길을 끌었고 4월 8일 기준 1천만 명을 넘겼다. 권역별 수치를 보면 동남아시아가 22.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아메리카가 19.3%, 중동이 15.1%, 유럽이 13.2%, 동아시아가 13.2% 순으로 나타나 지역 편중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기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중국 텐센트 산하 라이트스피드 앤 퀀텀 스튜디오 개발)’과 달리 펍지가 손수 개발한 작품이다. 2017년 3월 24일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판매 7천만 장(PC, 콘솔)을 기록,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원작 ‘배틀그라운드’ 고유 경험을 계승하고 심화했다.
특히 원작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존 전략과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전투를 모바일에서도 활용하도록 제작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lobal illumination, 전역 조명)을 적용, 그래픽을 모바일 한계를 뛰어넘은 수준으로 구현했다. 고화질 그래픽을 높은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도 거쳤다.
이와 함께 드론, 방패, 구르기 등 전투 전술을 다양화했고 새로운 총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도입해 발사 모드 선택과 성능 개선, 로켓 런처 장착 등 총기에 여러 가지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2051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제작한 8km X 8km 규모 신규 전장 ‘트로이(TROI)’도 공개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배틀그라운드’가 펍지 직접 개발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통해 중국 개발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한 단계 나아간 ’원조의 품격’을 선보이려 한다”라며 “전 세계 170여 개 국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이 43일 만에 참가자 수 1천만 명을 넘겼고 지역 편중 없는 참여율이 드러나 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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