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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펍지 PWS 페이즈 1, 1주 차 ‘보여줄게’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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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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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4-22 오전 12: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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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 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Phase) 1, 1주 차 위클리 파이널(Weekly Final)에서 보여줄게(BoyeoJulgae, BJ)가 우승했다.
4월 17일, 18일 진행한 ‘PWS 페이즈 1’ 1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 결과 한국 팀 BJ가 1위에 올랐다. 4월 16일 1주차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BJ는 첫날 1경기 3위, 2경기 1위, 둘째 날 8경기 1위, 9경기 3위, 10경기 4위를 기록, 최종 2치킨, 44킬로 우승 상금 2천만 원과 치킨 상금 2백만 원을 획득했다.
뒤를 쫓던 엔터 포스 써디식스(ENTER FORCE.36, E36)는 2치킨, 38킬로 2위를 차지했다. 이틀에 걸쳐 2치킨을 획득한 BJ와 E36은 마지막 경기까지 킬 수로 경쟁했으나 6킬 차로 BJ가 1위에 올랐다. 에이티에이 라베가(ATA LAVEGA)는 1치킨 70킬, 최다 킬로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그리핀(Griffin),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 DWG KIA(담원 기아),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Global Esports Xsset), 노 코멘트(NO COMMENT)까지 다섯 개 팀도 치킨을 1개씩 획득, 치킨 상금 1백만 원을 얻었다.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PWS 페이즈 1’ 2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21일과 22일은 위클리 서바이벌을 통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12개 팀을 선발한다. 23일은 하위 16개 팀 중 위클리 파이널에 오를 4개 팀을 결정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24일과 25일은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이 열린다.
4월 25일 2주 차가 끝난 후에는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 차, 5월 5일부터 9일까지 4주 차,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 5주간 위클리 파이널 합산 누적 상위 16개 팀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에 진출, 최종 우승과 상금 4천만 원을 두고 경쟁한다.
‘PWS’는 2021년 출범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온라인 e스포츠 대회다. 프리 시즌(Pre-season)은 지난 1월 개최했고 4월에는 페이즈 1, 7월에는 페이즈 2가 운영된다. 연간 총상금은 5억 원으로, 페이즈 그랜드 파이널 우승 상금은 4천만 원이다. 한국 16개(2020년 e스포츠 성적 기반 출전권 13개 배정) 팀, 일본 4개 팀, 대만과 홍콩/마카오 지역 4개 팀까지 총 24개 프로팀이 참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PWS 페이즈 1’ 1주 차 우승팀 BJ는 2020년 8월 창단 후 2021년 1월 ‘PWS’ 프리 시즌에 참가해 최종 성적 7위를 기록했다”라며 “프리 시즌에서 페이즈 1 시드를 획득할 수 없었으나 시드권을 가진 목줄(MokJul) 팀을 인수하면서 페이즈 1에 진출했고 1주 차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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