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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발로란트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한국 대표’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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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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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4-29 오전 10: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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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VALORANT)’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2 한국 대회 플레이오프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스 투어’는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공식 대회로,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 ‘챌린저스’와 상위 입상자가 겨루는 국제 대회 ‘마스터스’로 구성됐다. 연말에 지역별 최강자가 모여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가 열린다.
‘챌린저스’는 연간 세 차례 열린다. 스테이지1과 스테이지2는 상반기, 스테이지3은 하반기다. 10월 ‘챔피언스 최종 선발전’을 거쳐 12월 ‘챔피언스’가 예정돼 있다. 올해 스테이지1 ‘마스터스’는 세계적인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지역 단위 대회로 운영됐다.
스테이지2는 글로벌 대회로 운영된다. 한국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는 4월 3일 개막 후 25일까지 16강전을 마쳤다. 경기 결과 리오와 튜브플 게이밍, F4Q와 담원 기아, 누턴 게이밍과 고앤고 프린스, TNL e스포츠와 비전 스트라이커즈까지 8개 팀이 8강에서 대결하게 됐다.
8강은 3전2선승제로 4월 29일, 30일, 4강은 3전2선승제로 5월 1일 진행된다. 결승전은 5월 2일 5전3선승제로 열린다. 대회 총상금은 6천만 원이다. 우승팀은 상금 2천만 원, 준우승은 1천만 원, 3위와 4위는 5백만 원, 5위부터 8위까지는 3백만 원을 받는다.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우승팀은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스테이지1 ‘마스터스’가 지역 대회로 운영됐으므로, 스테이지 2 ‘마스터스’는 ‘발로란트’ 사상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첫 번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2 ‘마스터스’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정하는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가 4월 29일 개막한다”라며 “5월 2일까지 열리는 대회를 통해 8개 팀 중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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