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하는 '던전 앤 파이터' IP 기반 모바일 신작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이 12월 20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6시간 동안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일정은 19일 진행된 '2021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됐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공식 테스트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타 스토어 및 아이폰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테스트가 시작되기 전에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설치 데이터 다운로드 및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가능하면 사전 다운로드를 수행하는 게 권장된다.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은 원작 '던전 앤 파이터'가 지닌 고유한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담기 위해 터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조작 방식을 채택한 액션 RPG다. 던전 전투와 PvP에 수동 전투 방식을 모두 도입했다.
'던전 앤 파이터' 윤명진 디렉터는 "내년 1분기 출시에 앞서 유저들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은 2022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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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20일 저녁 6시 '게릴라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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