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e스포츠 만평] LCK CL 3주 차, T1-젠지 ‘희비 교차’ |
 |
작성자 :
|
등록일 : 2022-02-09 오전 12:01:55 |
|
|
 |
 |
 |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정규 e스포츠 대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Champions Korea, 이하 LCK)’ 공식 2군 대회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2022년 스프링 3주 차 경기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4주 차 경기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11승 1패를 기록한 DRX는 3주 차에도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DRX는 1월 24일 43경기 프레딧 브리온(이하 브리온), 1월 25일 46경기 kt롤스터(이하 kt), 1월 27일 51경기 리브 샌드박스(이하 샌드박스), 1월 28일 56경기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꺾고 4승을 추가했다. 5연승으로 연승 기록도 이어갔다.
공동 2위는 8승 4패 중인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샌드박스다. 이어서 공동 4위는 6승 5패 중인 T1과 kt, 공동 6위는 5승 7패 중인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 공동 9위는 3승 9패 중인 젠지와 브리온이다.
중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팀은 T1이다. 2주 차까지 4연패 했던 T1은 1월 24일 42경기 광동을 상대로 이겨 연패를 끊더니 1월 25일 47경기 한화, 1월 27일 53경기 젠지, 1월 28일 60경기 브리온도 차례대로 격파하면서 4연승을 기록했다. 공동 9위에서 공동 4위까지 올라왔다.
하위권에서는 젠지가 연승 가도를 달리다가 연패 나락으로 떨어졌다. 2주 차까지는 3연승으로 하위권 팀 중 유일한 연승 팀이었는데, 3주 차에 1월 24일 45경기 담원, 1월 25일 48경기 샌드박스, 1월 27일 53경기 T1, 1월 28일 56경기 DRX에 잇따라 패배해 참가 팀 10곳 중 유일한 4연패 팀이 됐다.
3주 차 모든 경기 결과 최상위권 DRX와 최하위권 젠지, 브리온은 8승 차이가 날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 상위권인 담원, 샌드박스와 중위권 T1, kt, 농심, 광동, 한화 간에도 2~3승 차이가 난다. 중위권과 하위권 사이도 2~3승으로 격차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4주 차부터는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5주 차 전반부를 마치는 2월 15일이면 시즌 중반인 2라운드까지 끝나게 되므로, 플레이오프 진출 최저선인 6위를 차지하기 위해 중/하위 팀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최상위권을 지키는 DRX가 언제까지 연승을 이어갈지도 관심을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2 LCK CL’ 스프링 시즌 3주 차에 T1은 4연승 해 꼴찌에서 중위권까지 올라왔고 젠지는 하위권 유일한 연승 팀이었으나 4연패로 대회 참가 팀 중 유일하게 3연패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2월 11일까지 진행될 4주 차에는 두 팀이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10295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