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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라이엇 VCK 스테이지2, ‘새로운 한국 대표’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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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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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22 오후 1: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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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VALORANT)’ 국내 정규 e스포츠 리그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VALORANT Challengers Korea, 이하 VCK)’ 스테이지2가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열린다. 총상금 1억5백만 원과 국제 대회 ‘마스터스’ 직행권을 두고 8개 팀이 맞붙는다.
‘발로란트’ 글로벌 e스포츠 대회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이하 VCT)’다. 전 세계 지역별 토너먼트 ‘챌린저스’, 각 지역 상위 입상자가 대결하는 ‘마스터스’, 지역 최강팀이 모여 세계 최강을 정하는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챌린저스’는 2022년부터 정규 리그로 변경, ‘마스터스’와 스테이지 하나로 묶어 연간 2회 개최한다.
한국 지역 ‘챌린저스’ 대회 ‘2022 VCK’는 2월 스테이지1을 운영했다. 대회에선 DRX가 우승, 온 슬레이어스가 준우승, 홀리몰리가 3위, 담원 기아가 4위를 하면서 스테이지2 시드권을 받았다. 그런데 홀리몰리가 불참을 선언, 5위 WGS X-IT와 마루 게이밍이 오는 5월 9일 타이 브레이크를 통해 시드권을 두고 겨루게 됐다.
남은 네 자리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오픈 예선으로 결정한다. 이를 통해 총 8개 출전팀이 모이면 본선을 시작한다. 본선은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주 구성이다. 3전 2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대결하고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플레이오프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25일 준결승, 26일 결승이다. 패자조 결승과 최종 결승은 5전 3선승제다. 최종 우승팀은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마스터스’ 스테이지1에 한국 대표로 나선 DRX는 최종 성적 5위, 상금 4만 달러(약 5천만 원)를 획득한 바 있다.
‘2022 VCK’ 스테이지2 총상금은 1억5백만 원이다. 우승 3천만 원, 준우승 2천만 원, 3위 1천5백만 원, 4위 1천1백만 원, 5~6위 8백만 원, 7위 5백만 원, 8위 3백만 원을 받는다. MVP 선수 1명은 상금 5백만 원을 따로 획득한다. 스테이지1 MVP는 담원 기아 ‘exy’ 박근철 선수가 수상했다.
7월까지 스테이지2 대회가 열린 후에는 8월 최종 선발전 ‘LCQ(Last Chance Qualifier)’를 거쳐 9월 ‘챔피언스’를 통해 ‘발로란트’ 세계 최강 팀을 가린다. 2021년엔 유럽 팀 어센드(Acend)가 우승했다. 우승 후보로 꼽힌 한국 대표 비전 스트라이커스는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 국내 정규 e스포츠 리그 ‘2022 VCK’ 스테이지2가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열린다”라며 “5월 6일부터 8일까지 오픈 예선으로 신규 참가 4개 팀을 모집, 총 8개 팀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 나설 ‘새로운 한국 대표’를 정하기 위해 대결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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