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7·7·7’ |
 |
작성자 :
|
등록일 : 2022-05-03 오후 1:21:02 |
|
|
 |
 |
 |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PC MMORPG ‘로스트아크(Lostark)’가 신규 대륙 ‘엘가시아’와 신규 어비스 던전 ‘카양겔’ 업데이트 후 신규 및 복귀 유저 수가 176% 상승했다. 일부 서버에서는 입장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 PC방 인기 순위 점유율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4월 27일 ‘로스트아크’는 신규 대륙 ‘엘가시아’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엘가시아’는 게임 세계관 속 ‘질서의 신’ 루페온이 만든 대륙이다. 루페온을 섬기며 살아가는 ‘라제니스’ 종족이 등장한다. 핵심 NPC인 ‘니나브’, ‘카단’과 함께 이야기 속 중요한 선택을 하도록 구성됐다.
‘엘가시아’ 대륙 줄거리와 ‘로스트아크’ 세계관은 10년 전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준비됐다. 이 때문에 유저 기대감이 높았다. 4시간 이상 소요되는 방대한 즐길 거리를 통해 수년간 이어온 줄거리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엘가시아’는 ‘로스트아크’ 1부를 마치는 대륙답게 역대 대륙 중 가장 많은 컷신을 내놨다. 컷신만 1시간 30분 분량이다. 이를 통해 2018년 출시 후 약 3년간 쌓아온 시즌 1과 시즌2 이야기를 정리하고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게임 이름인 ‘로스트아크’에 담긴 의미도 설명한다.
또한, 새로 추가된 던전 ‘카양겔’은 ‘라제니스’ 종족 성역이다. 게임 내 여느 던전과 같이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간 ‘로스트아크’가 선보인 수준 높은 연출을 최대한 활용해 제작됐다.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소요됨에도 유저들로부터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관련해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속 거대한 서사가 전환점을 맞은 이번 ‘엘가시아’ 줄거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로스트아크’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이야기들 속에서 모험하는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년 연내 ‘로스트아크’는 ‘엘가시아’ 이후 이야기를 그린 애프터 스토리, 신규 대륙 ‘플레체’와 ‘볼다이크’ 등 세계관과 줄거리를 확장하는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투 콘텐츠뿐만 아니라 탄탄한 이야기를 통해 세계관 속에서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전달하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제작비 1천억 원을 들여 ‘7년’ 동안 만든 ’로스트아크’가 ‘7개월’ 간 준비 끝에 내놓은 ‘엘가시아’를 통해 아스타, 오르투스, 아가톤, 엘피스, 라디체, 카르타를 포함한 ‘7가지’ 아크에 얽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라며 “’엘가시아’는 유저 사이에서 역대급 업데이트라는 평가가 나왔고 이어서 ‘플레체’, ‘볼다이크’ 등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인 만큼, 앞으로 ‘로스트아크’가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10295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