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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6월 13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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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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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6-13 오후 2:3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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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정규 e스포츠 대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Champions Korea, 이하 LCK)’ 공식 2군 대회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2022년 서머 시즌이 6월 13일 개막한다.
‘LCK CL’은 ‘LCK’ 10개 팀 2군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다. 2021년 ‘LCK’에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하면서 출범했고 2022년 2년 차를 맞았다. ‘LCK’와 ‘LCK CL’간 로스터 콜업(LCK CL에서 LCK로 이동)과 샌드다운(LCK에서 LCK CL로 이동)이 특징이다.
지난해 로스터 콜업과 샌드다운은 스플릿 내 2주 간격으로 6회 진행했는데, 올해는 스플릿 내 1주 간격으로 10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팀은 1, 2군 선수를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고 선수들은 더욱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게 됐다.
여기에 이번 시즌부터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Academy Series, AS)’ 육성 선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유연한 로스터 운영을 위해 ‘LCK CL’과 ‘LCK AS’에 한정한 ‘CL 서브 로스터’ 제도도 도입한다. 의무사항은 아니고 ‘LCK’ 콜업은 불가능하다. 팀당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2022 LCK CL’ 서머 정규 리그는 6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1라운드 6월 13일~27일, 2라운드 6월 28일~7월 12일, 3라운드 7월 14일~28일, 4라운드 7월 29일~8월 12일)다. 상위 6개 팀은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8월 26일 최종 우승을 정한다.
개막전은 ‘2022 LCK’ 스프링 정규 리그 1위 DRX와 우승 팀 담원 기아간 대결이다. 이어서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 광동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 리브 샌드박스와 T1, 프레딧 브리온과 kt롤스터가 맞붙는다.
서머 시즌 총상금은 8천만 원이다. 우승은 3천5백만 원, 준우승은 2천만 원, 3위는 1천만 원을 받는다. 개인 시상으로는 라운드 MVP 4명에게 1백만 원씩, 정규 시즌 MVP와 결승전 MVP, 베스트 코치에 2백만 원, ‘ALL-CL’ 팀에 선정된 라인별 선수 1명에게 1백만 원을 지급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LCK’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탄생한 공식 2군 리그 ‘LCK CL’이 2022년 서머 시즌을 6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라며 “팀별 육성 선수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LCK’는 물론 ‘LCK AS’와도 콜업-샌드다운을 진행하게 된 만큼, 각 팀이 어떤 전략으로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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