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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넥슨 카트 리그 시즌2, 2년 만에 ‘매회 유관중’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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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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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28 오후 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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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 리그) 시즌2’가 7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약 2년 만에 매회 유관중 경기를 치른다.
지난 7월 9일, 10일 이틀 동안 넥슨은 ‘2022 카트 리그 시즌2’ 팀전 및 개인전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 본선에 나설 5개 팀과 선수 29명을 정했다. 예선 결과 팀전은 SAVAGE, SINKHOLE, WISH, FNPN, FINALE e-sports가, 개인전은 선수 30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팀전은 직전 시즌 우승팀인 DFI BLADES와 준우승팀 Kwangdong Freecs가, 개인전은 전 시즌 입장자인 김다원(우승), 박인수(준우승) 선수가 본선으로 직행했다. 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Liiv SANDBOX가 예선을 면제받고 본선에 올랐다. 이에 따라 총 8개 팀, 선수 32명이 본선에서 겨루게 됐다.
이번 시즌 팀전은 7월 23일 개막 후 9월 7일까지 8강 풀리그 28경기를 치른다. 이후 9월 17일 와일드카드전(WC, 4위 vs 5위), 9월 21일 준플레이오프(준PO, 3위 vs WC 승자)와 결승 진출전(1위 vs 2위), 9월 28일 플레이오프(PO, 결승 진출전 패자 vs 준PO 승자), 10월 8일 결승전(결승 진출전 승자, PO 승자)으로 마무리한다.
같은 기간 개인전은 8월 13일까지 32강 모든 경기를 끝내고 8월 20일 32강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이어서 8월 27일부터 16강 경기를 시작, 9월 17일 16강 승자전, 9월 24일 16강 패자전과 16강 최종전을 치른 후 10월 1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총상금은 2억 원이다. 팀전은 우승 1억 원, 준우승 4천만 원, 3위 2천만 원, 4위 8백만 원, 5위 4백만 원이고 6위부터 8위까지는 3백만 원이다. 개인전은 우승 1천만 원, 준우승 5백만 원, 3위 3백만 원이고 4위부터 8위까지 2십만 원을 받는다.
‘2022 카트 리그 시즌2’는 신한은행이 5회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오프라인 경기가 약 2년 만에 매회 유관중으로 복귀했다. 기대감에 따라 개막전은 예매 개시 1분 만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0년과 2021년 ‘카트 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와 무관중 경기를 겪었고 2022년 시즌1 때는 무관중 802일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현장 관람을 허용했다”라며 “시즌2는 약 2년 만에 ‘매회 유관중’ 개막, 모든 경기에서 유저와 함께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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