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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운명의 계승자’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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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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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28 오후 2: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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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자사 핵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7월 28일 정식 출시했다. 빛과 재질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적용한 하이엔드 그래픽, 원작 감성을 계승한 프리 클래스와 무한 영웅 변신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014년 3월 출시 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 글로벌 137개 국가 누적 다운로드 6천만 건, 유저 수 약 4천7백만 명, 매출 Top10 29개국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넷마블 대표 모바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평행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영웅이 가진 힘을 사용하는 ‘운명의 계승자’가 된 유저가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해 겪는 모험담을 담았다. 변신과 함께 영웅이 소지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바뀌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도입, 상황에 맞게 유저가 원하는 무기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관련해 개발사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세븐나이츠’ 이전 시리즈는 싱글 중심 게임으로 멀티 요소는 장르적 한계가 있었고 친구·길드원끼리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제작했다”라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원작 팬들이 고대하던 고퀄리티 캐주얼 풍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 보는 재미를 더한 작품으로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민 대표는 “고정된 클래스를 육성하는 게 아니라 전투 상황에 맞춰 다양한 스킬을 지닌 무기를 사용하고 카드를 활용해 영웅으로 변신하는 게 특징이다”라며 “다른 경쟁형 MMORPG와 다르게 협동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오픈 월드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모험을 즐기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핵심 콘텐츠는 ‘세븐나이츠’ 세계관이 담긴 메인 스토리, 메인 스토리 전개를 돕고 게임 플레이 주요 포인트를 안내하는 ‘오토마톤’, 영웅들과 직접 대결하는 ‘영웅보스’, 여정 중에 마주친 강력한 존재와 다시 한번 싸우는 ‘거대보스’, 유저가 보유한 전용 하늘섬 ‘넥서스’ 등이 존재한다.
이중 ‘넥서스’는 유저 개인 사유지다. 개발한 후 개인 항로에 비공정을 파견, 자원을 획득한다. 원하는 보상을 얻도록 개인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한다. 다른 유저와 공협력해 같이 플레이할 수 있고 더 빠르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노래, 연주, 공연, 비행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즐기면서 서로 협동하고 경쟁·성장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7월 28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유저가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하는 ‘운명의 계승자’가 돼 모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라며 “유저 사이에서 ’국민 게임’으로 불린 ‘세븐나이츠’ 감성을 계승해 MMORPG로 풀어낸 작품인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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