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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LoL 아시아 유망주 대결, ‘2022 ASCI’ 온라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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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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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8-29 오후 1: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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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아시아 지역 유망주들이 대결하는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이하 ASCI)’을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
지난 8월 24일 라이엇은 아시아 지역 ‘LoL’ 최고 유망주를 가리는 신규 대회 ‘2022 ASCI’를 발표했다.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LoL’ 2부 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9월 29일 ‘LoL’ 세계 최강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전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2022 ASCI’ 참가 리그는 한국 ‘LoL Champions Korea Challengers League(LCK CL)’, 중국 ‘LoL Development League(LDL)’, 일본 ‘LoL Japan League Academy(LJLA)’, 동남아시아 ‘Pacific Championship Series Academy(PCSA)’, 베트남 ‘Vietnam Championship Series B(VCSB)’ 등이다.
해당 리그 상위권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 후 조별 상위 2개 팀이 8강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 5전 3선승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참가 자격이 지역별 상위 성적이므로, 각 리그 결승에 오른 팀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LCK CL’은 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와 담원 기아 챌린저스, ‘LDL’은 EDward Gaming Youth와 FunPlus Phoenix Blaze, ‘LJLA’는 Sengoku Gaming Academy와 DetonatioN FocusMe Academy가 출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PCSA’와 ‘VCSB’를 포함한 상세 출전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LoL’ e스포츠는 한국 ‘LCK’, 북미 ‘LCS(LoL Championship Series)’, 유럽 ‘LEC(LoL European Championship), 중국 ‘LPL(LoL Pro League)’ 등 메이저 리그와 브라질 ‘CBLOL(Circuit Brazilian LoL), 독립국가연합 ‘LCL(LoL Continental League)’, 오세아니아 ‘LCO(LoL Circuit Oceania)’, 일본 ‘LJL’, 동남아시아 ‘PCS’, 터키 ‘TCL(Turkish Championship League)’, 베트남 ‘VCS’ 등 마이너 리그로 구성됐다.
총 12개 지역에서 각각 1·2부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2 ASCI’는 이중 절반에 가까운 5개 지역이 참가하는 대회다. 특히 메이저 리그 중 최상위를 다투는 ‘LCK’와 ‘LPL’, ‘롤드컵’에서 복병으로 성과를 낸 ‘LJL’과 ‘PCS’, 점점 높은 수준을 보이는 ‘VCS’까지 아시아 지역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라 발표 직후 적지 않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엇은 9월 29일 ‘롤드컵’에 앞서 아시아 지역 5개 2부 리그가 대결하는 ‘2022 ASCI’를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라며 “앞으로 지역별 1부 리그에서 활약할 유망주들이 맞붙는 대회인 만큼, 어느 지역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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