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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펍지 ‘국제 대회 관문’, PWS 페이즈 1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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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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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06 오전 12: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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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내 e스포츠 최상위 대회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 1을 2월 27일 개막했다. 3월 21일까지 4주간 16개 팀이 대결 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최종 우승을 정하는 일정이다.
‘PWS’는 2022년까지 동아시아 지역 통합 연 단위 시즌제 e스포츠 대회로 열렸다.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프로팀이 대결하는 대회였다. 2023년부터는 일본과 대만에서 지역 리그를 개최하면서 한국 지역 리그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프로팀 10곳과 공식 아마추어 대회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한 2개 팀, ‘PLS 2023’ 시즌 1 선발 4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팀은 광동 프릭스·다나와 e-스포츠·디플러스 기아·젠지·기블리 E스포츠·고앤고 프린스·GNL E스포츠·대동 라베가·오피지지 스포츠·이글 아울스 등 프로 10개 팀, 게임 PT·필더 e스포츠·펜타그램·스톰X 아카데미·KGA 오렌지·GCA 크레센도 등 아마추어 6개 팀이다.
16개 팀은 4주에 걸쳐 매주 월·화요일 진행하는 위클리 스테이지, 마지막 5주 차 월·화·목·금요일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됐다. 12일간 하루 5매치씩 총 60개 매치를 치른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이다. 우승 5천만 원, 준우승 2천만 원, 3위 1천만 원, 4위 5백만 원이고 8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대회 MVP 선수는 개인 상금 5백만 원을 획득한다. 우승·준우승·3위 팀은 전 세계 24개 팀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에 출전할 자격도 얻는다.
또한, 매주 위클리 스테이지 1위부터 4위 팀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를 받는다. 1위는 20점, 2위는 10점, 3·4위는 5점이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에 따라서도 ‘PGC’ 포인트가 지급된다. 우승 100점, 준우승 30점, 3위 30점, 4위 25점, 5위 20점, 6위 15점, 7위 10점, 8위 5점까지다.
연간 획득 ‘PGC’ 포인트 누적 총합 상위 4개 팀이 연말 ‘펍지’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3’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PWS’ 페이즈 1은 ‘PGC’ 포인트를 받은 첫 대회이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3년 ‘펍지’ 국제 대회 ‘PGS’ 참가 자격과 ‘PGC’ 출전 점수를 얻는 국내 최상위 대회 ‘PWS’ 페이즈 1이 2월 27일 개막했다”라며 “3월 21일까지 위클리 스테이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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