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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위메이드 주주총회, 장현국 대표 연임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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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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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31 오후 12:0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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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연임이 확정됐다. 위메이드는 3월 31일 판교 한컴타워에서 개최한 23기 주주총회를 통해 장현국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과 전 행정안전부 차관·현 법무법인 세종 김영호 고문, 중앙대학교 이선혜 사회복지학부 교수 사외이사 2인 선임 등 의결사항을 통과시켰다.
장현국 대표는 2014년부터 위메이드를 이끌어왔다. 2018년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진출, 가상자산 ‘위믹스’를 발행했다. 2021년 ‘미르4’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고 2022년에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출범, 사업을 확장했다.
관련해 위메이드 이사회는 “장현국 대표는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재직기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업무성과를 입증했다”라며 “향후 기업 경영과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거로 판단, 사내이사로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주주총회 종료 후 열린 주주와의 대화에서 장현국 대표는 “작년 연결 기준 영업 적자가 8백억 원을 넘었으나 사업을 못 해서가 아니라 블록체인 사업 진출 투자, 채용을 하면서 벌어진 일이다”라며 ‘기업이 하는 모든 투자는 수익 발생 시점에 시차가 발생할 수 없는 만큼, 올해부터 점차 수익이 날 거로 본다”라고 말했다.
2022년 위메이드는 연간 매출 4,586억 원, 영업손실 806억 원, 당기순손실 1,23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장현국 대표는 연봉 10억 원, 상여 81억 원, 스톡옵션 행사이익 81억 원 등 약 172억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2020년에는 약 4억 원, 2021년에는 약 69억 원을 받은 바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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