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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VCT 퍼시픽 7주 차, T1 ‘PO 1R’ 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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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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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5-12 오전 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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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아시아 권역 리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정규 시즌 7주 차 경기가 5월 6일부터 8까지 진행됐다. 8주 차 경기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한국 팀 DRX는 유일한 무패 팀으로 1위를 지켰다. 다른 한국 팀 T1은 3위, 젠지는 4위로 일정을 마감했다. T1은 DRX에 이어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PO) 1라운드(1R)에 합류했다.
7주 차 경기 결과 DRX·페이퍼 렉스·T1·렉스 리검 퀀·탈론 이스포츠가 1승을, 젠지·제타 디비전·팀 시크릿·글로벌 이스포츠·데토에이션 게이밍이 1패를 기록했다. DRX는 7승 무패, 페이퍼 렉스·T1은 5승 2패, 젠지·제타 디비전은 4승 3패, 렉스 리검 퀀·팀 시크릿은 3승 4패, 글로벌 이스포츠·탈론 이스포츠는 2승 5패, 데토네이션 게이밍은 7패다.
순위별로 보면 1위 DRX는 세트 득실 14-2, 득실 차 +12, 라운드 득실 204-125, 라운드 득실 차 +79다. 6주 차에 PO 1R 진출을 확정했고 7주 차에는 무패 1위 기록을 유지했다. 8주 차 경기 후에 PO 2라운드(2R) 직행 여부가 가려진다.
2위 페이퍼 렉스는 세트 득실 11-6, 득실 차 +5, 라운드 득실 197-157, 라운드 득실 차 +40이다. 6주 차까지 3위였으나 7주 차에 2위로 올라왔다. 8주 차를 마치면 PO 진출이 확정된다. 3위 T1은 세트 득실 10-6, 득실 차 +4, 라운드 득실 162-151, 라운드 득실 차 +11이다. 8주 차 경기와 관계없이 PO 1R 진출이 결정됐다.
4위 젠지는 세트 득실 9-7, 득실 차 +2, 라운드 득실 163-161, 라운드 득실 차 +2다. 6주 차까지 2위였으나 3연패로 4위까지 떨어졌다. 5위 제타 디비전은 세트 득실 8-9, 득실 차 -1, 라운드 득실 182-187, 라운드 득실 차 -5다. 두 팀은 8주 차 경기 결과에 따라 PO 탈락할 수도 있다.
6위 렉스 리검 퀀은 세트 득실 8-8, 득실 차 0, 라운드 득실 159-171, 라운드 득실 차 -12다. 7위 팀 시크릿과 8위 글로벌 이스포츠는 세트 득실 7-10, 득실 차 -2이다. 팀 시크릿은 라운드 득실 176-188, 라운드 득실 차 -12, 글로벌 이스포츠는 라운드 득실 186-188, 라운드 득실 차 -2다.
9위 탈론 이스포츠는 세트 득실 6-10, 득실 차 -4, 라운드 득실 147-186, 라운드 득실 차 -39다. 6위부터 9위까지 네 팀은 8주 차 경기 후 PO 진출 가능성도 있다. 10위 데토네이션 게이밍은 세트 득실 2-14, 득실 차 -12, 라운드 득실 133-195, 라운드 득실 차 -62다. 7연패 중이고 유일한 무승 팀이자 처음으로 PO 탈락을 확정한 팀이기도 하다.
‘2023 VCT 퍼시픽’ 리그는 총상금 25만 달러(약 3억2천5백만 원) 규모 대회다. 5월 16일까지 정규 리그(8주) 진행 후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PO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5월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3년 ‘발로란트’ 아시아 권역 e스포츠 리그 ‘VCT 퍼시픽’ 7주 차에서 한국팀 T1이 DRX에 이어 두 번째 ‘PO 1R’ 합류를 확정했다”라며 “정규 리그 마지막 8주 차 경기를 통해 나머지 네 자리는 어느 팀이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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