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가 6월 15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NEW AGE(뉴 에이지)’ 1차 업데이트 후 PC방 인기 순위를 4단계 끌어 올렸다. 6월 15일 기준 8.6%(더 로그)와 8.32%(게임트릭스)로 각각 3위에 올랐다. 6월 17일부터는 PC방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PC방 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더 로그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6월 15일 PC방 인기 순위 점유율 3위에 올랐다. 6월 14일과 비교하면 4단계 상승했다. 점유율은 8%대를 기록했다. PC방 이벤트 없이 이뤄낸 성과라 눈에 띈다.
6월 15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NEW AGE’ 1차 업데이트로 성장 시스템 개선했다. 20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필요 경험치를 절반으로, 260~265레벨 구간은 약 40%, 265~270레벨 구간은 약 20%, 270레벨 이후 모든 레벨은 약 16% 줄였다.
아케인리버, 그란디스 지역 일일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아케인 및 어센틱 심볼 지급량은 높였다. 몬스터파크 ‘모라스’부터 ‘문브릿지’ 지역 및 몬스터파크 익스트림 클리어 시 지급되는 경험치도 늘렸고 고급 던전 내 신규 스테이지 ‘고통의 미궁’과 ‘리멘’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6차 전직이 적용되는 260레벨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하이퍼 버닝’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 최대 260레벨까지 1+2 레벨업을 지원한다. 이벤트 지정 캐릭터로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성장과 강화를 위한 각종 보상도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6월 10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여름 쇼케이스 ‘NEW AGE’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이무진, VIVIZ(비비지), 국카스텐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콘서트와 업데이트 정보를 발표됐다. 당일 핸드볼경기장과 쇼케이스를 생중계한 전국 CGV 상영관 14곳에는 5천3백여 명이 모였고 온라인에서는 누적 37만7천여 명이 시청했다.
관련해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여름 쇼케이스에 이어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과 깊은 애정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저분들이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진 모두가 낮은 자세로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게임 핫이슈
넥슨 메이플스토리, ‘뉴 에이지’ 후 PC방 인기몰이
총 10295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