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7월 25일 국내 출시한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7월 3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이하 구글) 매출 2위에 올랐다. 7월 29일 매출 3위에 오른 지 이틀 만이다. 7월 26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매출 2위에 오른 바 있다.
‘아레스’는 기존 MMORPG에서 차별화한 미래 우주 기반 세계관과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슈트, 실시간 슈트 교체, 논타깃 시반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유저가 태양계 수호자 ‘가디언’이 돼 고성능 AI와 여러 행성을 탐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콘텐츠 자동 이동 및 조작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PC 클라이언트를 모바일로 스트리밍하는 ‘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PC 버전 전용 실행 프로그램, 서버·클라이언트 24시간 모니터링, 기기 등록 및 2차 비밀번호, 비정상 플레이 감지, 알림톡 서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아레스’는 대작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가진 카카오게임즈와 뛰어난 개발력을 갖춘 세컨드다이브가 만나 웰메이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한 작품이다”라며 “2023년 MMORPG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게임체인저가 되려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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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레스 ‘게임체인저’ 되나, 구글 매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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