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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LCK CL 서머 8주 차, kt PO 진출 ‘막차 경쟁’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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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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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8-01 오전 7: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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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정규 e스포츠 대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2군 대회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2023년 서머 시즌 8주 차 경기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9주 차 경기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8월 7일부터는 플레이오프(PO)다.
8주 차 경기 결과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이하 DK)는 14승 2패, 세트 득실 30-8, 득실 차 +22로 PO 2라운드(2R) 진출을 확정했다. DK는 DRX 챌린저스(이하 DRX)와 kt롤스터 챌린저스(이하 kt)를 각각 2:1로 꺾고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PO 2R 직행이다.
뒤를 이은 2위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이하 HLE)는 12승 4패, 세트 득실 25-24, 득실 차 +11이다. HLE는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는 2:1로 이겼으나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이하 농심)에 1:2로 졌다. 9주 차 경기를 통해 PO 2R 직행 여부를 가린다.
3위 DRX와 4위 농심은 11승 5패다. DRX는 세트 득실 26-14, 득실 차 +12다. DK에겐 1:2로 졌지만,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이하 브리온)에게 2:0으로 이겼다. 농심은 세트 드그실 23-14, 득실차 +9다. 농심은 kt에겐 0:2로 패배했고 한화에게는 2:1로 승리했다. 두 팀은 9주 차에 HLE와 PO 2R 직행을 두고 겨룬다.
5위와 6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젠지)는 8승 8패다. kt는 세트 득실 22-17, 득실 차 +5다. 농심에 2:0으로 이겼고 DK에 1:2로 졌다. 젠지는 세트 득실 18-22, 득실 차 -4다.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이하 광동)와 리브 샌드박스 유스(이하 LSB)를 각각 2:1로 꺾었다. kt는 PO 1라운드(1R)에 올랐고 젠지는 9주 차 경기로 결정된다.
7위 브리온은 6승 10패, 세트 득실 15-23, 득실 차 -8이다. LSB는 2:1로 이겼고 DRX에겐 0:2로 졌다. 젠지와 같이 PO 2R 직행은 불가능하나 9주 차 경기 결과에 따라 PO 1R에는 오를 수 있다. 9주 차에 젠지와 PO 1R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8위 LSB와 9위 T1은 4승 12패다. LSB는 세트 득실 13-26, 득실 -차 13이다. 브리온과 젠지에 각각 1:2로 졌다. T1은 세트 득실 11-27, 득실 차 -16이다. HLE에 1:2, 광동에 0:2로 패배했다. 10위 광동은 2승 14패, 세트 득실 10-28, 득실 차 -18이다. 젠지에겐 1:2로 졌고 T1에겐 2:0으로 이겼다. 7주 차에 PO 진출 실패한 광동에 이어 LSB와 T1도 탈락을 확정했다.
‘LCK’ 참가 10개 팀 2군이 대결하는 ‘LCK CL’은 8월 4일까지 정규 시즌을 치른다. 8월 7일부터 21일까지 PO 후 8월 22일 결승으로 우승컵 주인을 정한다. 우승은 3천5백만 원, 준우승은 3천만 원, 3위는 1천만 원을 받고 총상금은 8천만 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LCK CL’ 서머 정규 시즌 8주 차 경기 결과 DK가 PO 1R, kt가 PO 1R 진출을 확정했다”라며 “이에 따라 9주 차에는 HLE·DRX·농심·kt간 PO 2R 직행과 젠지·브리온 간 PO 1R 진출 등 ‘막차 경쟁’이 예고된 만큼, 각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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