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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유비소프트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스테이지2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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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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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9-04 오전 6:4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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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유비소프트)는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이하 R6)’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스테이지2를 9월 1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우승·준우승팀은 10월 개막 예정인 국제 대회 ‘블라스트 R6 메이저 애틀랜타 2023’ 출전 자격을 얻는다.
e스포츠 전문기업 블라스트와 유비소프트는 ‘R6’ 지역 독립리그를 운영 중이다. 유럽·북미·브라질·일본·남미·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 및 북아프리카·한국 등 아홉 곳에서 운영하는데, 한국 지역 독립리그가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다. 총상금은 3억6천6백만 원 규모이고 스테이지1·2로 나뉘어 운영된다.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스테이지1은 8개 팀이 참가했고 디플러스 기아가 우승, 샌드박스 게이밍이 준우승했다. 두 팀은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한 ‘블라스트 R6 메이저 코펜하겐 2023’ 출전 자격도 얻었다. 해당 대회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12~14위, 샌드박스 게이밍은 17~20위에 올랐다.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스테이지2도 8개 팀이 출전한다. 디플러스 기아, 샌드박스 게이밍, 탈론 이스포츠, WEBL,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비포어 & 애프터, 라베가 이스포츠, 블라썸 등이다. 우승·준우승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블라스트 R6 메이저 애틀랜타 2023’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또한, 스테이지1과 2 우승·준우승팀은 전 세계 76개 팀 중 상위 20개 팀이 대결하는 ‘R6’ 최상위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점수를 각각 150점·130점 획득할 수 있다. 8월 31일 기준 디플러스 기아는 12위(235점), 샌드박스 게이밍은 공동 19위(185점)에 올라 있다.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스테이지2는 우선 9월 1일부터 8일까지 8개 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브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조별 상위 3개 팀은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 9월 14일·15일 이틀간 결승에 오를 두 팀을 가린다. 이어서 9월 21일 결승을 통해 우승컵 주인을 정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 8년 차 시즌3 업데이트 후 진행하는 첫 대회이자 한국 전용 서버 환경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라 관심을 끈다. 관련해 유비소프트 관계자는 “더욱 최적화한 환경에서 최고 수준 경기가 펼쳐질 거로 기대된다”라며 “모든 경기는 공식 유튜브·트위치로 생중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5년 ‘R6’ 출시 후부터 e스포츠를 운영한 유비소프트가 2023년에는 블라스트와 파트너십 체결 후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한국 대회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스테이지2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데, 참가한 8개 팀 중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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