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외국인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버킷리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로 PC방과 e스포츠를 꼽았다.
'코리아 버킷리스트'는 참가 신청한 방한 외국인 중 추첨을 통해 각종 혜택과 함께 원하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는 체험 행사 중 하나로 PC방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공개된 K-컬쳐 여행 이벤트 100선에 10월 10일 개막 예정인 리그 대항전 'LoL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해 PC방과 e스포츠를 한국 대표 문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
체험 장소로는 T1 베이스캠프가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이하 LoL)' e스포츠 구단인 T1이 서울시 마포구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PC방으로, 자체적인 e스포츠 행사 운영과 유저 커뮤니티 소통 환경 제공 등 새로운 산업 동력을 통해 '3세대 PC방'을 표방하는 곳이다.
9월 25일 진행 예정인 체험 활동에서는 한국 PC방 문화 체험과 함께 T1 소속 정글 사냥꾼 'Oner' 문현준 선수와 원거리 공격수 'Gumayusi' 이민형 선수가 참가하는 미니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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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코리아 버킷리스트에 '한국 PC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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