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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이온, 11월 6일 오픈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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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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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0-17 오후 1:2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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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NC소프트의 아이온의 오픈베타가 11월 6일로 확정되었다는 소문이 업계에 돌기 시작하면서, 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시기적으로 상당히 설득력을 얻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11월 6일은 시기적으로 상당히 그럴듯한 날짜다. 11월 6일의 정확히 일주일 후인 11월 13일이 G스타 2008의 개막일이며, 그 다음 주에 아이온의 최대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WOW~ 리치왕의 분노’가 출시되기 때문이다. 최대의 홍보를 할 수 있는 게임쇼의 일정과도 부합하며, 또 최대 경쟁작보다 미묘하게 먼저 발표를 하는 날짜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는 것이다.
‘11월 6일 아이온 오픈베타설’을 한 가지 더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NC소프트가 아이온의 경쟁작을 자처하고 나선 CJ인터넷의 프리우스 온라인의 오픈베타 날짜인 10월 23일에 기자간담회를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기자간담회의 주제가 ‘아이온팀 인터뷰’라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언론사 관계자들은 프리우스 온라인에 업계의 시선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당일 아이온의 오픈베타 날짜를 발표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게임업체 마케팅 관계자는 “업계 사이에서 아이온의 국내 마케팅 팀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소문을 들려오고 있다”라며 “WOW 확장팩의 국내 출시 일정이 잡힌 만큼, 아이온의 11월 6일 오픈베타설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11월 6일 뿐만 아니라 11월 11일, 13일에 오픈베타가 단행될 것이라는 소문도 유력하게 들리고 있다. 확실한 것은 NC소프트가 아이온이라는 이름을 가장 크게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인 G스타 이전에는 반드시 오픈베타가 실시된다는 것이다.
국내산 온라인 게임으로는 2008년 최후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온의 오픈베타가 언제 이루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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