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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게임 익스 2010, 내용과 전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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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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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3-04 오후 6: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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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자사의 신작 게임을 발표하는 '한게임 익스 2010'(Hangame EX 2010) 행사를 오는 3월 5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게임 익스 2010'은 '진정한 한게임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real)'는 컨셉 아래, 신작전시(Exhibition), 사업방향성 공유(Extention), 체험(Experience)의 3가지 ‘익스(EX)’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게임은 횡 스크롤 액션 캐주얼 게임 '그랑에이지', 3D 정통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 '트로이'로 재탄생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를 비롯한 여러 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 ‘한게임 익스’에서 등장할 신작들은?
2009년 초 있었던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서도 그랬듯이, 올해 실시되는 한게임 익스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역시 한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새로운 신작에 대한 정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테라, C9, 워해머 온라인 등을 발표해 블록버스터 온라인 신작 게임들을 대대적으로 시장에 발표한 한게임은, 2010년 한게임 익스에서도 굵직한 타이틀들을 선보여 유저들은 물론 시장을 설레이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게임 익스에서는 블록버스터 게임들만이 아닌, 캐주얼성을 갖춘 게임과 RPG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시장과 유저들의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한게임은 이번 행사에서 횡 스크롤 액션 캐주얼 게임 ‘그랑에이지’, 3D 정통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 ‘트로이’로 재탄생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를 비롯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차별화된 판타지 세계로 표현한 아시아 판타지 MMORPG ‘프로젝트 Est(이스트)’와 ‘아바’를 통해 FPS 장르에 명성을 떨쳐온 레드덕의 차기작인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를 공개한다.
특히, 이들 신작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그 동안 한게임이 계속해서 눈독을 들여왔던 FPS장르의 신작이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아바를 통해 시장에서 그 개발력을 인정받은 개발사 레드덕의 신작 FPS인 ‘메트로 컨플릭트’는 한게임이 새롭게 진출할 장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웹젠과 NHN게임즈가 개발한 FPS신작 ‘배터리’와 함께 NHN의 게임 사업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만한 재목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신작 FPS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한게임에서 서비스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선보인다. 그 중, 최근 불고 있는 웹게임 열풍을 반영하듯, 부동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을 진행, 자신의 부(富)를 축적해 나가는 경제 시뮬레이션 웹게임 ‘바이시티’(개발사:블라스트)‘와 중세 판타지 배경으로 대륙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중국 웹게임 전문 개발사 조이포트(Joyport)가 개발한 ’L.O.S.T‘를 선보인다.
- 업계, 새로운 신작 대거 발표하는 한게임의 행보 집중해
한게임은 매년 신작 타이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환경 속에서 좋은 게임을 먼저 선별하고 검증해 최상의 서비스를 게이머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C9, 테라 등 우수한 온라인 게임들을 통해 퍼블리셔로서 본격적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한게임이 한게임 익스를 통해 보다 강력해지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퍼블리싱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한게임은 일반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게임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다는 계획 아래, 국내 개발사가 개발한 ‘요리조리 1호점’, ‘포포조이’, ‘졸리타이밍’ 등 우수한 캐주얼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게임은 ‘웹2.0’을 온라인게임 서비스까지 확대함으로써, 유저 중심의 자유로운 게임 제작ㆍ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게임 개발 생태계를 만들어 감으로써 ‘게임2.0’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지난해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를 통해 한게임은 퍼블리셔로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전달했다. 올해는 더 나아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한게임 익스2010'를 통해 국내 개발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신작게임들이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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