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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캡콤과 반다이남코게임즈, 꿈의 경연 펼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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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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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7-20 오후 7: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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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게임사인 캡콤과 반다이남코게임즈가 협업을 통해 신작 격투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외신에 따르면 캡콤과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캡콤 vs 남코’, ‘남코 vs 캡콤 2’ 등의 게임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게임 엔진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알려진 내용에서는 ‘캡콤 vs 남코’의 경우는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엔진이 사용되며 '남코 vs 캡콤 2'는 ‘철권 6’의 엔진이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인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노 요시노리 PD와 ‘철권’의 하라다 카츠히로 PD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캡콤의 오노 요시노리 PD는 최근 개최된 세계 대전격투대회인 ‘EVO 2010'을 통해 7월 22일 개최되는 코믹콘에서 신작을 발표하겠다는 내용을 언급한 바 있으며 양사가 과거 ’남코크로스캡콤‘을 발매한 전례가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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