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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니, PS3 불량 사용자 철퇴 가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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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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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1-12 오전 11:5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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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니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입하고 있는 라이브 밴과 동일한 방식의 시스템을 PS3에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라이브 밴 시스템은 하드웨어를 불법 개조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방식으로 불량 사용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 외신에 따르면 소니가 최근 늘어가고 있는 불량 사용자로 인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언급했으며 PSN 아이디를 식별하는 것이 아닌 하드웨어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식별 프로그램을 통해 불량 사용자를 적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지오핫으로 불리는 해커가 PS3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지오핫은 PS3의 펌웨어를 해킹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불량 사용자들이 계속 증가 추세 있기에 이를 막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편, 소니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불량 사용자가 적발될 경우 PSN, 네트워크 플레이 등의 PS3의 주요 기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보다 더 강력한 제제를 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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