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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길드워2 연내 OBT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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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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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2-10 오후 12:4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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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엔씨소프트는 10일 오전,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0년 연간 실적(연결기준) 결산 결과, 매출 6,497억 원, 영업이익 2,429억 원, 당기순이익 1,73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와 4% 증가한 것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며 증가한 배경에는 대표 게임 타이틀인 ‘아이온’의 3년 연속 매출 증가를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화 등을 꼽았다.
또 지역별 매출로는 한국 4,166억 원, 일본 792억 원, 북미 486억 원, 유럽 343억 원, 대만 224억 원, 그리고 로열티 487억 원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은 리니지가 1,812억 원, 리니지2 1,182억 원, 아이온 2,617억 원, 시티오브히어로즈/빌런 158억 원, 길드워 125억 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1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올해 엔씨소프트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널리스트에 질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는 연내 공개 서비스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한 비공개 서비스는 상반기 중에 진행 될 예정이며 상용화는 종합적인 면을 고려해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최근 떠돌고 있는 일부 테스트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11년 실적 목표로 매출 최대 7,000억 원, 영업이익 최대 2,100억 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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