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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국 초등생, 게임머니 미끼로 사기 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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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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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3-08 오후 8:3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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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게임머니를 이용해 초등학생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분당경찰서는 이들 일당이 초등학생을 이용, 부모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낸 뒤 소액 결제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특정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초등학생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액 결제 이후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구매, 다시 되파는 수법을 사용했다.
한편, 분당경찰서는 이들 일당에게 피해를 본 초등학생이 총 445명에 이른다고 언급하고 총 8천 9백 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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