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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코지마 히데오,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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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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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3-30 오후 9: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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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메탈기어’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코지마 히데오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무이자 코지마 프로덕션의 대표를 맡았던 코지마 히데오는 4월 1일자로 부사장 승진이 확정됐다.
1986년, 23살에 나이로 코나미에 입사한 코지마 히데오는 ‘몽대륙’, ‘메탈기어 시리즈’, 'Z.O.E. 시리즈’ 등 코나미의 다양한 히트작을 책임져 온 인물로 뛰어난 화면 연출로 인해 ‘감독’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세계적인 개발자 중의 하나다.
특히 25년 동안 한 곳에 머무르면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은 그는 1995년 개발팀 부장 승진 이후 2009년에는 전무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지마 프로덕션의 수장으로 최근까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코지마 히데오는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과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새도우’의 참여했으면 현재 후속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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