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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블레이드앤소울, 즐기지 못한다면 시청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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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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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28 오전 9:4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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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엔씨소프트의 2011년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들이 인터넷 방송 사이트로 몰리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프리카TV에는 오늘 다수의 BJ들이 ‘블레이드앤소울’ 테스트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으며 많은 유저들도 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20여개가 넘는 방송국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에는 3,000~4,000여명의 유저들이 접속해 BJ들의 플레이를 감상하고 있으며 일부의 경우에는 방이 꽉 차 시청이 불가능한 경우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엔씨소프트가 다른 CBT와 달리 제한적인 테스트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올해 서비스될 온라인 게임 타이틀 중 ‘길드워2’와 함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들이 즐기지는 못해도 보기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이런 현상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 유저는 “이번 테스트 당첨에 기대를 걸었는데 아쉽게 떨어졌다. 대신 방송이라도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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