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게임물등급위원회(게임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픈마켓 게임물 플랫폼 현황에서 안드로이드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위측의 자료에 따르면 85%의 게임들이 안드로이드 진영을 선택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애플의 iOS, PC 기반이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해외 트렌드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시장 조사기관 컴스코어에 따르면 미국 내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38.1%를 기록, 애플의 iOS를 12% 차이로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 상승은 개발자들의 입장에서 플랫폼 선택에 영향을 주게 마련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앱스토어에 비해 안드로이드 마켓이 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추세만 놓고 본다면 곧 따라잡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게임물 등록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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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시장, 어느 플랫폼이 인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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