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21일 폐막한 게임스컴 2011의 최고의 게임으로 EA의 FPS게임 ‘배틀필드3’가 선정됐다.
게임스컴 사무국 측은 게임스컴 2011의 마지막 행사인 게임 부문별 대상 집계 결과 업계 전문가와 미디어 관계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에서 만장일치로 표를 받은 ‘게임스컴 2011 최고의 게임’으로 EA의 ‘배틀필드3’가 뽑혔다고 밝혔다.
또 ‘스타워즈~ 구 공화국’은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선정됐으며, ‘피파12’는 최고의 콘솔게임으로, ‘심즈 소셜’은 최고의 브라우저 게임으로 각각 선정됐다.
최고의 PC게임으로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뽑혔으며, 소니의 신형 휴대게임기 PS비타와 전용 게임인 '언차티드 골든 어비스'가 최고의 하드웨어상과 최고의 모바일 게임상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가족게임상은 XBOX360 키넥트 전용 게임인 ‘세서미스트리트~ 옛날 몬스터’가 뽑혔다.
한편, 지난 해 다수의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린 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이번 게임스컴 2011 어워드에서는 하나의 게임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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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11 최고 게임은 배틀필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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