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주력 콘솔 기기인 XBOX 360의 새로운 버전이 2012년 1월 공개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16일 영국 온라인 미디어웹진인 ‘에지’에 따르면, MS가 XBOX 360의 차세대 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2개월 후인 2012년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웹진은 보도를 통해 “MS가 실제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출시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2012년 홀리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세대 XBOX 360에 대한 소문은 캐나다 게임 개발사인 유비소프트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현재 XBOX 360의 차세대 기종 스펙에 기반을 두고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XBOX 360은 AMD의 GPU 솔루션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S가 새로운 XBOX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자세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세계 콘솔 게임 시장에 차기 주력 기종 전쟁이 막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콘솔 게임 업계는 MS뿐만 아니라 라이벌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와 닌텐도 또한 차세대 게임 기종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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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신버전, 2012년 1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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