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랫폼 홀더 관계자들이 잇따라 신형 콘솔 공개를 부정하는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31일, 최근 신형 콘솔 기기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요 플랫폼 홀더들이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계속 피력하고 있다.
현재 닌텐도 Wii의 후속기인 닌텐도 ‘Wii U'가 연말 춣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현재 나머지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SCE가 새로운 기기를 선보일 것에 한껏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프랑스의 마케닝 매니저인 세드릭 델마스는 아직 Xbox 360의 수명은 건재하기 때문에 신형 기기를 올해 선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SCEE 필립 카돈 CEO 역시 신형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가장 늦게 출시하는 기기가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유저들은 이와 같은 소식에 ‘늦게 나와도 좋으니 제대론 기기를 사고 싶다’, ‘출시 전까지 소프트를 많이 내줬으면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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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콘솔, 올해 정말 안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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