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디아블로3’를 출시할 예정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부분유료화 모델이 적용된 신작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24일, 해외 소식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개발 중인 미발표 타이틀 중 하나가 부분유료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개발한 캘리포니아 스튜디오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외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미발표 신작이라는 점에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타이탄’에 부분유료화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타이탄’ 프로젝트의 존재 자체를 이미 인정한 이상 미발표 신작이라고 굳이 표기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신작이라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까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부분유료화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DLC를 비롯해 부분유료화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어 수입증대를 위해서 충분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요금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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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부분유료화 모델 적용한 신작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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