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한 해외 게임 전문지에 따르면 현재 소니에서 개발 중인 PS4는 개발 코드명 ‘오비스’로 불리고 있으며 2013년 홀리데이 시즌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에서는 PS4의 일부 사양을 알 수 있는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다. 먼저 과거 AMD CPU를 탑재하고 알려졌던 PS4는 AMD x64 CPU와 차세대 AMD GPU ‘Southern Islands’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최대 해상도는 4096X2160으로 1080P로 구현된 3D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 게임타이틀은 블루레이 디스크와 PSN 다운로드 방식이 언급되었으나 동시에 발매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공개된 정보 중에는 논란이 될만한 내용도 있다. PS4는 PS3 게임 타이틀과 호환이 이뤄지지 않으며 특히 중고 제품의 경우 판매를 제한하기 위한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 동안 중고 제품을 판매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던 소니가 기기에 새로운 추가 기능을 넣어 이를 막겠다는 것이다.
한편, 그 외의 소식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 아이를 통한 리모트 플레이에 대한 콘셉트 아트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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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개발 코드명은 ‘오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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